내일은 실험왕 21 - 변화의 대결 내일은 실험왕 21
스토리 a.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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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내일은 실험왕21이 도착했습니다. 

이번 책은 <변화의 대결> 입니다.

 

무슨 내용일까요?

바로 물질의 변화를 다룬 내용입니다.

물질의 변화는 물리적 변화와 화학적 변화로 나눌 수가 있지요.

물리적 변화에는 상태변화, 확산, 용해가 있고

화학적 변화로는 화합, 분해, 치환등이 있습니다.

그럼 21권에서는 이런 물질의 변화를 어떻게 설명하고 있을까요?

차례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제1화 에릭의 선택

          과학 point -  물리적 변화 · 화학적 변화

          집에서 실험하기- 설탕의 변화, 달걀을 먹는 효소

 

제2화 그날의 사고

         과학 point - 침에 의한 소화 작용, 은도금 · 금도금 실험

         세상을 바꾼 과학자- 존 돌턴(John Dalton)

 

제3화 작전, 가실 선생님을 찿아라!

         과학 point - 실험의 목적

         역사속의 과학 - 물질관의 변화

 

제4화 휠체어를 탄 흑기사

         과학 point -지렛대의 원리, 우리몸의 변화

         과학실에서 실험하기-탐산수소나트륨 열분해

 

제5화 이제는 받아들여야 해!

         과학 point -우리 몸의 미생물, 일정 성분비의 법칙

         대결속 실험하기 - 산화· 환원 반응을 이용한 은도금 실험 

 

제6화 지금은 성장통 중!

         과학 point -  중화 반응

         실험왕 핵심 노트- 물질의 변화, 소화  

 

인데 그중 실험왕 핵심 노트를 소개하면

 

 

물질의 변화는 물리,화학적 변화에 대한 설명이, 그리고

소화는 기계적 소화와 화학적 소화및 소화기관의 구조와

각 소화 기관에서 분비되는 소화액과 영양소의 소화를 설명하고 있다.

 

우리 민이는 책이 오자 마자 홀라당 다 읽어 버리고 22권은 언제 나오냐고

엄마를 못살게 구네요. 그걸 내가 어떻게 아냐고요!!!

 

책 읽자 마자 실험을 해봤습니다.

 

실험 내용은 <침의 소화 작용 관찰하기> 입니다.

먼저 실험 준비물입니다.

          시험관 2개

          요오드용액

          전분

          면봉, 스포이드

 

1. 한시험관에는 물을 넣고 다른 시헌관에는 침을 같은 양으로 모음니다.

 

왼쪽이 물 오른쪽이 침입니다.

 

 

2. 각 시험관에 면봉으로 전분을 같은 양으로 주입합니다.

 

3. 전분 넣고 잘 섞이게 흔들어 줍니다.

    동생과 함께 열심히 흔들어 줬어요.

 

 

4. 요오드 용액 떨어뜨리기 입니다.

 

 

5. 반응을 관찰합니다.

왼쪽이 물

오른쪽이 침 입니다.

 

 

물+ 녹말에서는 녹말이 소화되지 않아 요오드용액을 떨어뜨리면 청남색으로 변하지만

침+ 녹말에서는  녹말이 아밀라아제에 의해 엿당으로 분해되어 요오드 용액이 반응하지 않는다는 실험 내용이었습니다.

 

실제로 해보니 청남색은  색깔 변화가 잘 안나타나요. 녹말을 너무 적게 넣어서 그런지.. 다음에는 좀 많이 넣고 한번 더 실험해 봐야 겠어요.

 

벌써 22권< 지구역사의 대결>편이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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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의 투수 봄나무 문학선
M. J. 아크 지음, 고정아 옮김, 문신기 그림 / 봄나무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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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노먼은 2차 대전후 처음 맞는 독립기념일을 맞아 

친구 리언과 함께 저녁에 폭죽 놀이를 하기로 약속한다.

잘못하면 손을 날려 버릴 수 있다며 폭죽 놀이를 못하게 하는 리먼 엄마의

잔소리를 들어온 누나가 폭죽 놀이를 하는줄 알면 리먼을 안보내 줄거라며 가족들 몰래 만나서 폭죽놀이를 하기로 한다. 

 

11살 노먼의 집은 정육점을 겸한 가게를 한다. 초등학생이지만 학교가 끝나면 항상 부모님을 도와 가게일을 돕곤한다.

노먼의 꿈은 야구선수 나 화가이다. 그러나 부모님은 고등학교 졸업후 가게에서 일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신다.

 

친구와 폭죽 놀이를 하기로한 독립기념일에 정육점에는 다진고기를 찾는 손님들이 많았다.

노먼의 아빠는 노먼에게 고기 다지는 일을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그라인더에 걸린 연골조각을 손으로 빼내던 노먼은 손이 그라인더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사고를 당하게 되는데...... 

 

병원에서 퇴원을 한 후 이제 지긋지긋한 집안일을 도우지 않아도 될것이라 생각했던 노먼에게 엄마는 사고전과 똑같이 가게일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틈틈이 한손이 없는 상태로 야구 연습을 하며 좌절도 하고......

 

노먼을 치료해 준 자이글러 박사는 노먼의 꿈이 야구 선수인 것을 알고 책상 서랍에서 신문 기사 하나를 꺼내 보여준다. 

외팔 외야수인 피트 그레이의 사진이었다. 그 사진에는 야구 글러브를 오른팔 겨드랑이 바로 밑에 끼고 있었다. 오른쪽 어깨 바로 아래에서 팔이 잘렸기 때문이었다.

거기에 비하면 노먼은 팔꿈치도 있고 팔뚝도 끝까지 있으니까 훨씬 유리한 상황이다.

이제까지는 그냥 던지고 잡는 연습만하던 노먼이 타격연습에도 도전할 수있는 계기가 된다.

 

뒷마당에서 리먼과 새로 사귄 친구 칼과 함께 노먼은 야구 연습을 계속하고 그 노력에 힘입어 드디어 여름 야구 리그에 참가자격을 얻게 된다.

강팀인 브루스터 팀을 맞아 투수로 나선 노먼은 결국 경기에서 9대 8로 지긴 했지만 감독에게 투수로서 인정받고 훈련을 받게 된다. 

 

가족들도 야구 투수인 노먼을 인정해 준다.

그리고 엄마의 한마디" 네가 마음만 먹으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걸, 엄마는 믿고 있었어. 너에게 한계는 없어, 노먼" 

사고 후 아빠는 노먼의 인생을 자신이 망쳐 놓았다고 자책하며 애써 노먼을 외면해 왔었다. 그런 아빠가 등을 두드리며 축하해 주고.....

지난 날을 생각하는 노먼은 "내가 여전히 손이 두개였어도 야구팀에 뽑힐 만큼 열심히 연습했을까? 생각해 본다.

 

이 책은 소설이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쓴 글이다. 작가인 M.J 아크의 남편인 험의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 쓴 글이라 한다. 작가는 이 글을 통해 인생의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해준 어머니의 힘을 얘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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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는 병이 아니다 - 아이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참다운 부모 되기
데이비드 B. 스테인 지음, 윤나연 옮김 / 전나무숲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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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아이 키우기가 참 어렵다. 

옛날에는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병명들이 생겨나

아이들을 환자로 만든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ADHD이다.

우리말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라고 부르는데

장애라는 단어 자체가 이미 큰 병 같은 느낌을 준다.

ADHD가 병이라고 진단하면서 화학물질을 투여하여 병을 치료하려 한다.

ADHD 치료약으로 쓰이는 리탈린, 덱스트린,애더럴, 벤저드린등의 약물은

미국 정부가 분류한 다섯가지의 약물분류중 두번째로

남용 가능성이 높으나 의학적으로 사용이 허가된 약물이다

여기에는 일부 아편제제와 암페타민(ADHD치료제의 성분), 합성마약류, 코카인등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ADHD를 약물로 치료한다면 약물 중독에 빠질 우려가 크며 

실제 그런 사례가 있었음을 소개하고 있다. 

정상적인 인간행동의 범위는 폭넓고 개인마다 신체적 차이도 다양하다.

이것을 인정한다면 쉽게 ADHD 또는 ADD(주위력 결핍)를 병이라

진단하지는 않을 것이다.

 

 ADHD나 ADD가 병이 아니라면 어떻게 행동을 개선하도록 도와 주어야 할까? 

이보다 앞서

 먼저 내자녀가 ADHD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해야 할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존감과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ADHD를 조장하는 부모들이 흔히하는 실수 1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1. 아이에게 자주 고함을 치거나 협박하는가

2. 아이에게 자주 매를 드는가

3. 상황에 따라 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가

4. 아이를 대신해 무엇이든 해주는 편인가

5. 아이에게 일일이 해야 할 일을 지시하는가

6. 일이 벌어지기 전에 미리 일어날 일에 대해 경고하는 편인가

7. 아이의 숙제를 옆에 앉아 도와주는가

8. 칭찬에 인색한가

9. 아이의 정서적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해주는가

10.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도록 해주었는가  

 

등이다

더불어 산만하고 충동적인 행동을 줄여주는 7가지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치료보다는 예방이 우선이지만

이미 내 아이가 ADHD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부모가 달라져야 아이가 변한다 이다.

따라서

 

1.부모 역할 훈련 시작하기

2.아이와 신뢰 쌓기

3.아이에게 절대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고 하지 않기

4.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없는 훈육법(무시하기, 타임아웃, 보상하지 않기)등을

연령과 상황에 맞게 실천해야 한다

 

이런 도움으로 ADHD가 사라졌다면 이제 우리아이

성적 올리기 프로그램에 들어가면 된다.

 

 

 

결론적으로

ADHD는 알약이 아닌 무한한 사랑이 답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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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친구들 생각나누기 5
로리 크렙스 글, 앤 윌슨 그림, 장루미 옮김 / 아라미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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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아라미 '출판사의 

아마존 친구들입니다.

출판사 이름이 조금 생소 한데요.

아라미는 순우리말인 '아람' 과 '아람치'의 뜻을 살려 만든 말이랍니다.

'아람'은 저절로 충분히 익은 열매

'아람치'는 온전히 자기것이 된 것 이라는 뜻입니다.

'아라미'는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서 감성과 지혜를 참 자기것이 되도록 한다는

뜻이랍니다.

 

그럼 책소개에 들어가겠습니다.

지구에서 자장 신기한 곳은 어디일까요?

아무나 갈 수없는 곳,

바로 아마존이에요!

아마존의 신기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러 가요!

 

 

화려한 색채의 일러스트가 시선을 사로잡네요. 

 

우리 둘째가 좋아하는 나무늘보가 나무에 매달려 있네요.

발가락이 하나,둘,셋 세발가락 나무늘보다.

 

 


아마존 분홍 돌고래가

사람들의 배가 뒤집어질때 사람들을 안전하게 해안가로 밀어 준다고 하네요.



본문 내용만으로 아마존에 대해 조금 부족하셨나요?

그래서

지구의 허파 아마존과 아마존의 위치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아마존 열대우림에 살고 있는 원주민들은

마티스 부족

야노마미 부족

리베레뇨스 부족이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책에 나왔던 크고 작은 동물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아마존이 기업의 이익을 위해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파괴되어가고 있답니다.

많은 과학자들과 단체들이 숲을 보호하기 위해 일하고 있는데요

우리도 힘을 보태야 하지 않을까요?

* 자연과 생태 www.econature.co.kr

* 한국내셔널트러스트 www. nationltrust.co.kr

* 지구사랑 www. greenate.co.kr

 

기관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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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영어교육 성공합시다!! - 조기유학 안 가고 13세에 끝내는 영어공부
재키 신 지음 / 종합출판하이라이츠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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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 영어를 엄마표로 진행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에 비해서 많이 뒤쳐지지 않을까

늘 노심초사하며 지냈다. 그러던 중 만난 책이 바로

< 토종 영어 교육 성공 합시다> 이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을 일고 일단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되었다.

그 이유는 저자가 강조하는 영어 교육의 핵심이 <청크 학습법>인데

우연인지 내가 진행해오던 방법과 거의 동일했다.

  <청크 학습법>이란 영어를 청크(chunk)단위 (의미단위)로 끊어서 큰소리로

읽고, 원문 음원을 듣고 암기하면서 우리말 어순과 다른 영어 어순을 각인해 나가는 훈련 방법이다.

청크 단위로 끊어서 표현을 읽으면서 외우면 직독직해 즉, 우리글 읽듯이 영어를 읽어가며 바로바로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영어 어순을 각인하여 말하기와 쓰기 실력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이 책을 통해서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는 간단한<한글 발음 기호>를 사용하여 쉽게 암기되고 오래 기억되는 단어 암기법도 소개하고 있다.

<청크 학습법>과 <한글 발음기호>를 사용한 학습자료의 가장 큰 장점은 백퍼센트 학생 주도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엄마는 학습내용을 체크만 해주면 된다.

 

영어를 언제 시작하는것이 가장 좋을까?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모국어로 듣고, 말하고, 일기가 웬만큼 가능한 8세 전후에 영어를 배우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럼 조기유학 안가고 13세까지 영어를 끝낼 수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연령별 자녀 지도법을 소개하고 있다.

7세부터 13세까지 소개되어 있는데 특정 싸이트 나 책을 소개하고 있어  

궁금하신분은 책을 직접 구입하여 읽는것이 좋을듯 하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는 저자가 강조하는 <청크 학습법>과 <한글 발음 기호>를

이용한 학습법을 소개하는 워크지 뿐만 아니라 동사를 이용한 말하기.쓰기 연습,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한 듣기평가 대본 활용하기, 영어 편지 쓰기등 워크지도 소개하고 있어 활용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워크북에 따른 음원을 MP3 파일로 무료 다운로드 받거나 영어동화 동영상도 무료로 제공한다.(www.jonghapb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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