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의 종소리 스가 아쓰코 에세이
스가 아쓰코 지음, 송태욱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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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라고 말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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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로 현암사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7
나쓰메 소세키 지음, 송태욱 옮김 / 현암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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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짧은 분량이 아님에도 별다른 사건이랄 게 없는 소설. 이 소설을 높은 곳으로 끌어올리는 것은 선명한 캐릭터, 그리고 빛나는 여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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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87
나쓰메 소세키 지음, 윤상인 옮김 / 민음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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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7년 전에 처음 읽었을 때에는 자의식 과잉의 나르시시즘 소설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다. 19세기 잉여인간의 메이지유신적인 성공적 이식이라는 데에 이론적 성취가 있다고 보지만, 저자와 화자간의 절묘한 거리유지를 넘어 자아의 초월로 나아간다는 점에서 탁월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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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학의 종언 바리에테 5
가라타니 고진 지음, 조영일 옮김 / 비(도서출판b)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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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제목을 보고 문예비평을 기대했던 나 같은 독자로서는 다소 당혹스럽거나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 문예비평보다는 사상가로서 저자의 면모가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역주가 다소 소홀하다는 인상이 있었는데 흥미롭게 읽히는 역자후기가 이를 상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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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신형철 지음 / 한겨레출판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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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종언' 이후의 문학에 대해 신형철은 나름의 모색을 하고 있고 그것을 어쩌면 분투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문학은 끝났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사람이나, '대중적 감상주의'의 나이브한 옹호자들만큼이나, 그 모습이 달가워 보이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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