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 (리마스터판)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창비 리마스터 소설선
한강 지음 / 창비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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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읽었고 여러모로 놀랐다. 작가적 역량이 부족한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역량이 부족한데 선동적인 것은 문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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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0 16: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장간 2024-10-22 15:3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와 댓글들봐라, 다른 의견 달았다고 ‘노벨상을 무시해?’ ‘수구적이네’ ‘박근혜가 어쩌구저쩌구’ 역시나 코로나 걸렸다고 동선체크하면서 떼로 마녀사냥하던 민족답다. 다름, 다양성 따위는 개나줘버리고 ‘권위’앞에서는 바퀴벌레짱깨나 다를바없는 레밍같은 인간들, 책 리뷰에 위와 같은 댓글들을 보니 그 잘난 ‘깨시민’의 민낯을 보고있는 듯하여 같은 독서인으로서 부끄럽다.

블링블링 2024-10-22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래?

타락한마녀 2024-11-02 12: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한강 작가를 폄하하는 사람들, 천만 번 양보해 그들의 사상이 수구꼴통이라 작품의 역사적 의미를 읽어낼 수 없다해도, 문체의 아름다움이 보이지 않나? 문학은 분명 예술인데, 그 미학적 가치를 보지 못하는 눈 먼 자들이 참으로 가엾다.

fishal24 2024-11-12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리배 천지구나

zzz 2024-12-22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뭐래 ㅋㅋㅋ

정치 2024-12-22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우익에 빠지면 ‘감동‘을 ‘선동‘이라고 부른다

꾸울차 2024-12-22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윤씨가 이런 일을 저지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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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율표
프리모 레비 지음, 이현경 옮김 / 돌베개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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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의 호흡이 짧아 생각보다 집중력을 요하지만, 일독이 필요한 작품임에는 틀림이 없다. '바나듐' 에피소드는 특히 강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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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물 파란시선 71
김누누 지음 / 파란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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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째 팔리지 않는 떡볶이가 가장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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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목 지음 / 난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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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시 몇몇에서 드러나는 절묘한 균형감을 좋아했었으나 이 작품에서는 편협하거나 자의적인 시각이 자주 보였고, 버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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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열린책들 세계문학 254
버지니아 울프 지음, 이미애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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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려운 작업을 이토록 아름답게 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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