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미래의 책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6
양안다 지음 / 현대문학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유행을 추수한다는 지적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겠지만, 자신의 정서에, 던져놓은 떡밥에, 문장 전개의 흐름에 충분히 책임을 지면서도 어느 정도의 시적 야심을 붙들고 있는 시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견적 내에서 충분한 성취를 뽑아내면서도 일견 재미를 주는 시들이 종종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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