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름꾼 도스토예프스키 전집 7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이재필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스토예프스키의 대작 장편들 만큼은 아니지만 재미와 의의를 가진 역작이다. 읽으면서 몇 번이나 현웃이 터졌는지 모른다. 도박에 빠진 지하생활자, 사랑을 외치는 굴욕 중독자, 허위를 고발하며 본인의 신랄함과 현명함을 상찬하는 자아도취자, 작가의 이 모든 면모들이 매력적으로 형상화되어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