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94
메리 셸리 지음, 김선형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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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패러디. 표면적으로는 괴물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알고 보면 인간에 대한 이야기. 산문 문학이 막 태동하던 1800년대 초반임을 감안하면 이 정도의 깊이 있는 작품은 많지 않다. 덧붙이자면 지금까지 읽은 번역서 중 가장 번역이 유려하고 매끄럽다. 주인공이 너무 멍청해 보이는 건 감점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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