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없는 불행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65
페터 한트케 지음, 윤용호 옮김 / 민음사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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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이 없는 작품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몸소 증명하는 글쓰기의 표본. 죽음과 탄생에 관한 중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왠지 모르게 작품의 견적 자체가 그다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과, 주술이 불명확하게 엉킨 문장들이 곳곳에 보인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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