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삭임 우묵한 정원
배수아 지음 / 은행나무 / 2024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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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 기법이 무책임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버지니아 울프가 몸소 증명하였다. 밀레나 밀레나 황홀한 때의 황홀한 퀄리티를 기대하며 며칠간 설렜었으나 상당히 실망스럽다. 단편이나 중편집이 아니고서는 당분간 그녀의 작품을 구매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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