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박한 공기 속으로
존 크라카우어 지음, 김훈 옮김 / 민음인 / 200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아마존 리뷰에도 신랄한 지적이 이미 많지만, 이 작가의 패착은 본인의 실수에는 지나치게 관대하지만 다른 인물의 과오에는 과도하게 냉담하다는 것이다. 공공의 적 서사가 언제나 잘 팔린다는 것을 이 '베스트셀러 작가'는 누구보다 잘 아는 것 같고 이는 논픽션 작가의 치명적인 결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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