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암사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9
나쓰메 소세키 지음, 송태욱 옮김 / 현암사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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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보폭으로 적절히 여백을 안배해 나가는 특유의 장기가 유감없이 발휘되지만, 어쩐지 벌여 놓은 떡밥을 충분히 회수하지 못한다는 느낌이 드는 작품. 소세키의 전기 3부작 중 가장 소품의 성격이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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