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감사로 채우는 하루 - 감사의 기적을 만나는 365일
비전코리아 편집부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 2026년 9월
평점 :

감사의 힘이 얼마나 큰지 그건 감사 일기를 써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TV프로그램에서 여자 배우가 잠자기 전 작은 다이어리에 매일 주어지는 질문에 답을 하고, 그날의 일상을 짧게 기록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그 다이야기가 유명해진 적이 있다. 나도 그때 그 다이어리를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다. 보통은 해당 날짜의 질문에 답을 쓰는 용도로 사용하도록 제작되었지만 난 감사한 일들을 기록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매일의 일상이 반복되는 일이 많은 전업주부의 삶에 감사한 일들을 매일 4가지를 쓴다는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짜내고 짜내서 칸을 채운 적도 많았는데 이제는 4개 이상이 되어 순위를 정하는 날도 있다.
'감사로 채우는 하루'는 3년 동안 매일 감사한 일들을 쓸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는 다이어리에는 감사한 제목만 기록했다면 '감사로 채우는 하루'에는 그날에 가장 감사했던 일을 짧은 일기로 남길 수 있다. 매일 5칸이 주어지는데 쓰고 있으면 감사한 마음이 몇배는 더 커지는 것 같다. 감사가 쌓이고 쌓이면서 감사한 마음을 나눠주게 되고, 평범했던 일상의 삶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기분을 느끼기도 한다. 수많은 사건과 사고 속에서 평온함을 누리며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할 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이미 기적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내 안에 갇혀 좁은 시선으로 살아가지 않고 더 여유롭고, 풍요로워지며 주변을 돌아보게 되는 힘을 가진 감사, 그리 아니될때라도 감사할줄 아는 마음. 감사의 힘은 어디까지일까 궁금하다. 매일 명언과 함께 감사일기를 쓰며 마무리 하는 시간이 참 행복하다.
보통 일기는 안좋은 일들로 쓰면서 기분이 가라앉을때도 있는데 감사일기는 너무 힘든 하루를 보냈더라고 순간의 감사를 생각하게 하고 근심, 걱정을 안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아니라 감사를 마음 가득 안고 잠들 수 있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