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잔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수프
구리하라 다케시 지음, 최화연 옮김 / 청홍(지상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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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중성지방, 동맥경화, 당뇨 등 현대인들이 걱정하는 대표적이 질병이 있다. 쉽게 좋아지지 않아 더 걱정이 되고, 다른 합병증이 야기되어 더 큰 문제가 되기도 한다.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생기는 질병으로 인해 와상 환자가 많아지는데 환자 뿐 아니라 간병하는 가족들이 견디기에 버겁울 때가 많다.

구리하라 다케시의 '1일 1잔 혈액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수프'는 마시고 20분이면 혈류가 개선된다고 자신한다. 중성지방이 감소하고, 고혈압이 개선되며, 동맥경화가 예방된다고 한다. 찐득찐득한 혈액이 찰랑찰랑 혈액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는 비법의 수프를 소개한다.

더러워진 혈액이 유발하는 질병에는 동맥경화,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뇌경색 등 뇌혈관 질환, 심근경색 등 심장 질환, 암, 갱년기 장애, 부인과 질환, 치매 등이 있다. 이런 질병이 일어나는 원인과 예방법을 알려준다.

기적의 수프를 만드는 재료는 토마토, 양파, 연어 통조림(참치 통조림으로 대체 가능), 멸치 가루, 검은콩 가루, 흑식초, 아카미소(된장으로 대체 가능)다. 재료를 지퍼백에 넣어 섞은 후 냉동 시켜 놓고 1회분씩 물에 타서 따뜻하게 먹어도 되고, 그냥 먹어도 된다. 식사 할 때 수프처럼 먼저 먹거나 요리할 때 이 수프를 베이스로 찌개나 탕, 재료를 첨가하여 수프를 만들어 먹으면 된다. 하루 1회에서 3회까지 섭취할 수 있다.

이렇게 간단한데 2주만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니!!! 어떤 음식이 기적을 일으켜도 직접 먹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조금만 움직여도 몸이 무겁고, 어깨가 뭉치는 증상이 있다면 혈액이 탁해졌다는 신호로 알고 기적의 수프를 꾸준히 먹어보길 추천한다. 냉동 보관 1개월까지 가능하니 2~3주 분의 양을 한번에 만들어 놓으면 번거롭지도 않을 것 같다. 약물 대신 음식으로 체질 개선이 가능하다니 늦기 전에 혈관을 청소하고, 질병을 예방해 보자.

혈액 순환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분들, 약의 부작용으로 힘든 분들, 항상 몸이 무거운 분들, 어깨 결림이 심한 분들, 냉증과 부종에 시달리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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