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헤이의 긍정확언 - 전 세계 5천만 독자의 삶을 바꾼
루이스 L. 헤이.쉐릴 리처드슨 지음, 최린 옮김 / 센시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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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보다 긍정적인 사고와 말이 필요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럴 때마다 나 자신을 돌아보고, 바꿀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는 책을 찾게 된다.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펼쳤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나에게 찾아온 첫 문장은 "모든 것이 완벽합니다"였다. 모든 것이? 과연? 어떤 순간이라도 이 문장의 의미를 볼 수 있도록 훈련하면 삶을 신뢰하는 법을 배울수 있다고 말한다. 지금의 어려움이 내가 살아가고 있는 삶을 신뢰하지 못해서 일어나고 있는 결과라고 말하고 있었다. 어떻게 해야할까? 나 자신을 믿으라고 말한다. 그러면 내가 원하는 것을 가져다 준다고. 내안의 좋은 것들로 세상을 채우라고, 목소리를 내어 사랑하라고, 불만의 꼬리를 끊으라고 말하며 부정적인 습관은 고칠 것이 아니라 끝내야 하는 것이라고 한다. 잘못된 생각과 습관을 고치려고만 했지 끊어내지 못했던 나의 모습을 발견했다. 

기분이 나쁠때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무언가를 찾아서 해결하려고 했다. 이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깥에서 찾기보다 자신의 생각을 돌보고 자신에게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말을 직접 해주라고 말한다. 미러워크의 효과가 확실하게 발휘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지금의 이 순간 나의 생각과 선택이 나의 미래를 움직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읽었다. 그 때는 그냥 말이었고, 책에 있는 문장으로 다가왔다면 '루이스 헤이의 긍정확언' 이 책에서의 느낌은 당장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될것처럼 글에서 힘이 느껴졌다. 그만큼 지금의 나 자신에게 이 말이 절실하게 다가왔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나에게 나만의 시간을 허락해야겠다. 오늘은 좋은 날이야, 오늘은 정말 좋은 날이 될거야라고 말해줘야겠다. 말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알면서 이제까지 나에게 왜 부정적인 말만 해줬을까 후회되었다. 한 번에 모든걸 바꿀수는 없다. 짧은 1분이라도 긍정확언의 시간을 허락하자. 짧은 1분이 24시간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걸 절실히 알았으니까. 잘했을때는 고맙다고도 말해주고, 그렇지 않을때는 괜찮다고도 말해야겠다. 남에게 듣는 칭찬만 기대하며 실망하고 있지 말고 내가 하면 된다는 생각이 드니 마음이 홀가분해졌다. 타인에게 인정받으려했던 마음을 내려놓을수 있게 되었다. 오늘부터 나의 몸에 좋은 식사를 선사하고, 나의 마음에 좋고 편안한 생각을 선물해야겠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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