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카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직업군이 세부적으로 설명되어 있다. 미래자동차 공학자, 플라잉카 개발자, 수소전지배터리 개발자, 플라잉카 엔지니어, 시스템반도체 공학자, 플라잉카 조종사, 스마트카 교통체계관리자, 신소재개발 연구원, 플라잉카 디자이너 등이 있다. 이런 직종을 준비하기 위해서 진학해야 하는 학과나 진로맵을 설명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원하는 일을 준비하려고 할때 어릴때부터 어떤 부분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이름만으로도 머리가 지끈지끈 하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만화 형식으로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게 다가오진 않는다.
백투 더 퓨처 영화에서 하늘을 날고, 타임머신 기능을 가진 차를 보면서 신기하기만 했다. 4년 후인 2025년이 되면 영화에서의 장면을 내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니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플라잉카가 실용화되기위해서 준비하고 넘어야할 산이 많지만 대한민국의 IT산업과 인재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 오리라 기대한다. 플라잉카가 출시되기 전에 높은 곳을 무서워하지 않도록 훈련을 받아야 할텐데 걱정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