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헬스케어를 위해서 더 세부적으로 필요한 인력이 있다.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기획자, 스마트헬스케어 앱 개발자, 메디컬 빅데이터 전문가, 실버케어 플래너, 스마트헬스케어 의료정보보호 전문가, 스마트헬스케어 의료기기 개발자, 의료용 로봇 전문가, 원격진료 코디네이터, 스마트헬스케어 섬유연구원 등이 있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스마트헬스케어 기기에는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 스마트벨트, 스마트반지, 스마트혈압계, 스마트의류, 스마트미러 등이 있다. 워크북이 첨부되어 있어서 직업군과 구체적인 내용들을 추가로 알 수 있다.
어려운 개념을 만화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다. 처음 접해보는 직종이 대부분이긴 했지만 광고나 영화를 통해서 접했던 부분들이라 낯설게 다가오지 않았다. 영화에서 과연 이런 일이 실제 가능할까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사용되고 있고, 개발준비중임을 알고 아이가 신기해했다.
며칠 전에 학교에서 하라고 한 건강검진을 하기 위해서 지정된 병원에 방문했다. 초, 중, 고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서 한 장소에 100명이 넘는 인원들이 있었다. 코로나 거리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곳이었다. 흉내만 내는 듯한 검사를 하고 집으로 오니 두 시간이 지나있었다. 스마트헬스케어가 상용화되면 이런 광경을 볼 수 없겠지. 질병은 제때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왔으면 좋겠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