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 수면
마츠모토 미에 지음, 박현아 옮김 / 느낌이있는책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많이 잔것 같은데 피곤한 아침을 맞을 때가 있다. 잠을 자고 싶은데 깊은 잠에 들지 못하고 이리 뒹굴, 저리 뒹굴 거리다가 아침을 맞을때도 있다. 아주 가끔씩 5초 정도 눈을 감았다 뜬것 같은데 아침일 때도 있다. 그런 날은 하루가 상쾌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보내게 된다. 어릴때 어른들이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이해가 안됐는데 불면의 밤을 보내는 일이 생기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날이 늘어나면서 그 말이 맞다는걸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잠을 어떻게 잤느냐에 따라서 그날의 하루가 완전히 다르게 흘러가니까.

마츠모토 미에저자의 '농축수면'은 자고 싶을때 못 자고, 깨고 싶을 때 못 깨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나를 위한 맞춤 책이 드디어 나왔다. 나는 왜 자도 자도 피곤한 걸까? 3배 빨리 깊고 짧게 숙면하는 최강 수면법을 소개한다.

'농축수면'이란 잠이 든 지 30분 이내에 제일 깊은 수면인 논렘수면 상태에 접어들고,

일정 시간 동안 깊은 수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수면입니다.(P.10)

좋은 수면은 수면의 양이 아니라 질이 즁요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잠이 든 뒤에 얼마나 빨리 깊은 잠에 도달하느냐라고 말한다. 농축수면법을 하게 되면 업무 효율이 높아지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지게 되며, 자유 시간이 늘어나 인생이 크게 변화된다고 말한다.

농축수면법의 실천 방법과 구체적인 생활 개선 방안들 다음과 같다.

1. 뇌 피로를 없애기 - 두개골 마사지로 뇌수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노폐물을 흘려보낸다.

2. 혈액 순환을 촉진하기 - 타월로 스트레칭 하기, 스쿼트 매일 하기로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3. 수면 환경 정돈하기 - 침대는 잠자는 곳으로만 사용하기, 침실의 먼지를 제거하기가 있다.

아침, 점심, 밤으로 나누어 수면을 개선하기 위한 11가 습관도 소개하고 있다. 처음부터 11가지를 지킬려고 하기보다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1~2가지를 먼저 실천해보고 하나씩 늘려가라고 한다. 그래서 성공의 기쁨과 함께 할수 있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몸으로 따라해야 하는 모든 설명에 그림으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따라하기 쉬웠다. 모든 동작들이 이것쯤이야 할 수 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간단하다. 평소에 운동과 전혀 친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준비물도 자신의 몸, 타월 정로라 간편하다. 중요한 내용은 한번 더 강조해서 표현해 두었기 때문에 내용을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숙지할 수 있다. 농축수면으로 삶의 질이 변화되는 효과가 큰 반면에 그렇게 하기 위한 요소와 습관들은 의외로 간단해서 뭐야? 이렇게 간단한 거였어?라고 실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간단한것도 안지키며 살았으니 숙면을 못했지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면서 아주 깊이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축수면의 큰 비밀은 나의 아주 작은 행동의 변화로 시작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저자의 말대로 하면 수면뿐 아니라 삶의 전반적인 모습이 바뀔것 같다. 앞으로의 삶이 기대가 될 정도로. 잠자는게 어렵거나 자도 자도 피곤한 분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