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에 '손끝으로 완성하는 안티 스트레스 북'이라고 적혀있다. 성격이 급하고, 노안도 살짝 온 남편에겐 힐링 타임이 아니라 스트레스 타임이 되어서 중도에 포기시켰다. 아이들과 잔잔한 음악을 틀어놓고 스티커 아트북을 하니 머리도 식힐 수 있고, 아이들과 함께 무언가를 했다는게 뿌듯했다. 한가지 단점은 집중해서 완성하고 고개를 드니 목이 너무 아팠다. 조각이 작아 더 집중하게 될 경우 고개를 더 많이 숙이게 되니 하는 중간 중간에 꼭!!! 목운동을 해야한다는걸 알려드리고 싶다. 스티커를 좋아하는 분들, 아이와 함께 할 무언가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