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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이 답이다 기본 (4ㆍ5ㆍ6급) 16회분 - 최신 기출문제 2회분(52~51회) + 16회분(50~35회) 최다 수록! ㅣ 2021 기출이 답이다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한국사수험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매년 1년 목표를 세울때 빠지지 않는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다. 한국사를 너무 몰라서 제대로, 잘 알고 싶어서 무턱대고 공부하는것보다 목표가 있으면 체계적으로 공부를 할 것 같은 마음때문이다, 마음에 부담은 늘 있지만 생각처럼 진도가 팍팍 나가지 않는다. 뭐가 문제일까? 잘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이 답이다 기본(4ㆍ5ㆍ6급) 16회분’은 35회부터 50회까지 시험장에서 실제 시험을 치는것처럼 풀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 확인할 수있다. 수험서를 고르는 기준 중에 하나가 오답에 대한 설명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를 보는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이 답이다 기본(4ㆍ5ㆍ6급) 16회분’은 문제의 핵심 해설과 함께 오답에 대한 설명이 일목요연하게 왜 틀렸는지 설명하고, 기억이 나지 않을 경우 찾아서 보충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키워드로 함께 제시되어 있어서 마음에 든다. 기출문제와 정답 및 해설책이 문제부분의 2배 정도가 된다. 그만큼 설명이 충분하다. 중요한 부분은 알토란 정리로 오답면에 함께 정리되어 있어서 시간도 절약하고, 부족한 부분을 바로 정리할 수 있어서 효과적이다. 부록으로 '50테마로 50문제 잡기'로 첨부되어 있는데 각 테마별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시험전에 마지막 정리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얇아서 가지고 다니면서 틈틈히 보고 외울수도 있다. 문제 해설 부분에 테마의 번호가 함께 적혀있어 부족한 부분을 바로 찾아서 보충할 수 있다. 이 부분을 정말 칭찬하고 싶다.
기출문제집이라 내용을 정리해서 요약한 부분이 없어서 어렵진 않을까 생각했는데 문제 해설 부분에서 이 걱정은 사라졌다. 그 문제에 해당하는 부분을 틀리기 쉬운 부분들을 콕콕 찝어서 정리해주니 머릿속으로 정리가 다 잘되었다. 한국사능력시험이 점점 더 종합적인 사고를 요하는것 같다. 기가 막히에 여러 상황들을 연결해서 한 문제로 만들어낸다. 이런 경향은 문제를 많이 풀어봐서 그 유형에 적응해가는게 가장 맞는 시험준비라고 생각된다. 16회분의 기출문제를 통해서 기존의 경향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경향을 미리 대비해서 매년 목표에 있었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2022년에는 다른 목표로 바뀌어져 있으면 좋겠다. 아이들과 함께 준비중이라 한권으로 같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지워지는 펜을 구입했다. 1시간 정도면 쓴부분이 사라지니 함께 공부하는것도 좋다. 틀린 문제만 각자의 방식대로 문제 앞에 표시하면서 1회씩 공부하고 있다. 1회를 풀고 문제해설을 볼때 모르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2회로 넘어가는데 한참 걸렸다. 16회를 풀때면 많이 변화해 있겠지? 그럴거야. 꼭 그렇게 되어야 해!!!라는 다짐과 함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이 답이다 기본(4ㆍ5ㆍ6급) 16회분’와 함께 한국사 공부하러 출발~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