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인공지능백과 - 우리 아이 창의력을 키워 주는 어린이 과학백과 시리즈 16
김수경 지음, 정주연 그림, 김선주 감수 / 글송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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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지능은 앞으로 만나게 될 세상의 핵심 기술인데 저와 우리 아이들은 관심이 없는것 같아서 걱정이 좀 되었다.

아이가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할수 있는 책이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다가

"우리 아이 창의력을 키워주는 똑똑한 인공지능백과"를 만났다.

 

이 책을 4찬 산업 혁명에서 인공 지능의 역할 및 인공 지능의 미래에 대한 내용이 잘 설명되어 있어서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잘 설명해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 무렵이 되면 사람을 닮은 인공 지능 로봇과 함께 살아갈수도

있을거라 예상한다.

 

학교에서도 프로그램을 만드는 "코딩"을 배운다. 인공 지능은 우리 삶에도 깊숙이 들어와 있다. 사물인터넷의 보편화도

점점 확대되고 있다. 스마트홈이 우리 일상생활에 가깝게 다가와 있다. 그 외에도 인공지능 비서 '에고, 인공 지능 스피커', 인공 지능 번역가 '구글 번역, papago', 인공 지능 의사 '왓신 포 온콜리지', 인공 지능 변호사 '로스, 버비', 금융계에서 일하고 있는 인공 지능 '로보 어드바이저', 예술 활동을 하는 인공 지능 ;딥 드림, 넥스트 렘브란트' 그 외에도 연주, 문학, 영화 시나리오, 기자, 배우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 빅 데이터, 3D 프린터, 클라우딩 컴퓨터 등 첨단 정보 통신 기술이 이끄는 산업 혁명이다. 4차 산업혁명이 되면서 우리 아이들이 꿈꾸는 직업들이 많이 사라질거라는 걱정을 많이 한다. 직업의 변화는 지금 뿐 아니라 예전부터 끊임없이 변화되어 왔다. 중요한것은 이로 인해 변화될 미래를 잘 준비하고, 계획하고, 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생각하지도 못했던 새로운 직업에 대비하는 것이다.

 

머지 않은 미래에 로봇이 강아지를 산책시키고, 친구가 되어주고, 가사와 육아도 해주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이 정도면 그냥 로봇이 아니라 가족이라고 해야하지 않을까?

영화에서 봤던 미래의 모습이 곧 내 눈으로 직접 보는 날이 머지않은것 같아 한편으로는 기대되고, 한편으로는 두려움도 있다. 맞이해야할 일이라면 부정적 시각보다는 긍적적인 시각으로 준비하는게 현명한 것 같다.

 

이 책을 읽은 초3 딸이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이 이런거였구나라며 이제 좀 알것 같다고 말한다인공지능이 빨리 발전해서 로봇 강아지를 선물로 받고 싶다고 한다시대가 참 빠르게 변화고 있다는게 실감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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