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산 옹기장이 즐거운 그림책 여행 11
김이삭 지음, 이효선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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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산 옹기장이라는 책을 아이와 함께 읽었어요.

옹기장이가 뭐야 ? 라고 물어보는 아이에게

집에 있는 도자기를 보여주면서 이렇게 구워서 만든

그릇을 말하는 거라고 알려주었네요. 예전에 아이와 도자기를

굽는 체험도 했었는데, 너무 어릴 때라서 아마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외고산 옹기장이는 오랫동안 옹기를 구워온 장인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독특하고 새로운 소재를 만나서

아이와 재미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도 궁금한지 여러가지를 잘 물어보더라고요.

옹기라는 단어도 처음 알아서 잘 습득하게 되었고요.저도 이렇게 옹기를 만드는 것은 좋아하지만,

아직은 해보지 못했는데요. 이 책을 보면서 다음에는 꼭 나두 만들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름다운 무늬의 옹기들을 보면서

사람의 손재주에 대해서도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네요.

옹기를 만드는 과정들이 그림으로 잘 그려져 있어서

생생하게 느껴보기 좋았어요.옹기의 여러가지 특징들도 잘 살펴볼 수있는 책이어서

아이가 옹기가 궁금할 때는 펼쳐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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