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띠지를 벗기자 "30년 당뇨 명의 안철우 교수의
혈당 스파이크 잡는 법" 이라는 문구도 눈에 들어왔다.
저자는 30년간 당뇨병 환자를 치료하며 환자의 연령, 합병증 유무,
증상의 정도에 따라 혈당의 목표가 달라져아 한다는 사실을 임상 현장에서
경험하였고 그 과정에서 나름의 이론을 정립하고 이를 진료에 적용하였는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이 만들어 졌다고 한다.
책안에는 당뇨가 오기 전에 몸은 먼저 신호를 보낸다라는 주제로
공복 혈당만 정상이어도 안심할 수 없는 이유, 당뇨병 전단계, 되돌
릴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등의 내용을 담고 있었고
혈당 스파이크는 어떻게 몸을 망가뜨릴까라는 주제에서는
스트레스는 왜 몸속 당을 끌어올릴까, 잠 못잔 다음날, 몸의 리듬이 흔들리는
이유등에 관한 내용들을..
굶지 않고 혈당을 낮추는 식사 루틴이라는 주제에서는 노화를 부르는 식탁 위의
복병, 당독소, 채소부터 먹으면 혈당 곡선이 달라진다등에 관한 내용들을..
약보다 먼저 챙겨야 할 운동.수면.스트레스 루틴에서는
"운동할 시간이 없어요"라는 말에 답합니다. 당뇨병 환자에게 맞는 운동은
따로 있다 등에 관한 내용들과 3주 혈당 리셋 프로그램이라는 주제와
혈당 루틴을 경험한 사람들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책의 내용중에 혈당 스파이크와 관련된 내용이 있었는데
식후 졸음과 고도한 피로감은 혈당 스파이크가 보내는 가장 흔한 신호인데
그걸 알아채는 사람이 별로없고 이런 과정의 반복으로 인해 복부 비만,
지방간, 만성피로등과 같은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면서 당뇨병 전단계에
이르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혈당 스파이크로 인해 당뇨병 합병증이 우리 몸의 세포와 장기에
손상을 주어 가속 노화를 부추긴다고하니 더 늦기전에 조절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혈당을 붙잡는 혈당 브레이크의 4가지 방법은 식사, 운동, 스트레스,
수면 관리에 있다고 하였는데 그중에서 가장 쉽게 바꿀 수 있고 효과도
큰 것은 식사 루틴이라고 하였다.
예를 들면 밥을 먹을때는 백미대신 현미, 귀리, 보리로 바꾸고
흰 빵 대신 통밀빵이나 호밀빵으로, 국수를 먹을때는 소면보다는 메밀면을
바나나나 포도나 감 대신 사과, 배, 베리류를 고르는 것만으로도 혈당 상승이
완만해진다고 한다.
그리고 음식을 먹을 때 채소를 먼저 먹고, 그다음 단백질과 지방을 먹은 뒤,
탄수화물은 가장 마지막에 먹는 거꾸로 식사법은 식후 혈당 스파이크를
낮추고 인슐린 분비 부담이 줄어들고 그로인해 지방 저장 신호가 줄어들며
포만감이 빨리오며 식후 졸음과 피로가 줄어들며 위장에도 부담이 적다고
나와있었다. 그래서 거꾸로 식사법은 가장 쉬우면서도 강력한 대사 관리
기술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조금씩 의식하며 실천해보면 좋을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