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은 예쁘다 - 무엇이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나이
김신회 지음 / 미호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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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은 예쁘다

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

저자 : 김신회

출판 : 미호 20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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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땅의 모든 삼십대, 싱글들의 모둠일기장
 





  ● 서른 넷 방송작가가 자기 친구들과 수다떤 이야기, 자신의 고민, 직장생활 이야기, 결혼과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적어간 수필. 

  ● 왠만한 심리학 책("심리학이 서른살에게 묻다" 같은) 보다 낫다. 이런게 공감의 힘일 것이다. "남들도 나랑 비슷하구나"는 마음은 늘 위로가 되는 듯. 몇몇 구절은 구구절절히 옳다는 생각이 들었다. 


  ● "4가 흉(凶) 이라면 30은 대흉(大凶) 이다." 

  이게, 사실 싱글된 우리 모두가 진짜로 느끼는 생각 아닐까? 남자건 여자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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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메 식당 디 아더스 The Others 7
무레 요코 지음, 권남희 옮김 / 푸른숲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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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 사람들이 나오는 착한 이야기
 



  ● 영화가 원작이라는데, 원작은 보지를 못했다. 회사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책이다. 

  아주 얇고, 여유있게 씌여진 소품이다. 일본 영화, 드라마에서 흔히 보이는, 착한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착한 이야기다. 나름 심각한 고민을 가지고 핀란드까지 넘어온 사람들이지만, 누군가와 부딫히는 갈등이 아닌, 자기 스스로 앓다가 자기도 모르게 병이 낫는, 그런 스토리다. 여행 가방 가득한 현금을 보고도 "아 다행이다" 하고 넘어가는 이야기니까, 심각한 갈등이 있을 수가 없다. 

 ● 그냥, 심심할 때 가볍게 읽기에는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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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완전 활용법 - 업무 능력 200% 업그레이드!
강재욱 외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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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최고의 선택 
 



  구글이란 회사는 여러가지 면에서 독특하다. 특히, 검색과 광고의 결합을 통해 큰 돈을 번 뒤에 보여주는 그들의 행보가 그러하다. 그들은 끊임없이 회사들을 사모으고, 여러가지 흥미로운 서비스들을 계속해서 제안하고 있다. 마이크로 소프트가 만든 PC 기반의 사용자 경험을 웹 상으로 완전히 옮겨오기위하여 조금이라도 재미있고, 유용할 것 같은 것들은 거의 모두 손을 대고 있다. 일부는 실패하고, 일부는 성공하지만, 성공한 것들이 더 많고, 무엇보다 공짜로 아주 유용한 프로그램들을 많이 제공해주고 있다. 최근에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폰이 많아지면서,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프로그램들은 아주 유용하다. 



   스마트 폰 유저와 PC 초보자 모두에게 유용한 책 
 



  PC와 모바일에 아주 익숙하지만, 나에게도 이 책은 읽어볼 가치가 충분했다. 스마트폰에 점점 관심을 가져가고 계신 부모님께도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다. 대학 새내기로써 스마트하게 공부하고, 더 나아가 스마트한 직장인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는 중이라면, 이 책은 필독서다. 당신이 생각한 것 보다 훨씬 많은 것들이 구글에 의하여 공짜로 주어지고 있다. 특히 유용한 것은 안드로이드 폰과의 자동 연동기능, 그리고 구글 독스를 통한 문서의 공유이다. 

  책은 매우 친절하고, 많은 화면 캡춰를 내포하고 있다. 웹 어플리케이션은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에, 화면 캡춰들은 곧 다소간에 변화가 있겠지만, 부모님들이 읽고 따라하시기에도 무리가 없다.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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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5 활용 - 구글 개발자가 들려주는 에이콘 웹 프로페셔널
마크 필그림 지음, 현동석.강유훈 옮김 / 에이콘출판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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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HTML5에 대한 깔끔한 정리
 



 ● Web의 차세대 표준으로 진행되고 있는 HTML5와 관련하여, 깔끔한 레퍼런스가 되는 책이다. 특히, 웹 프로그래머의 입장에서 HTML5를 지원하지 못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계열의 브라우져에 대한 대처방법을 다루고 있는 책으로, 실전에서 활용도가 높다. 


  HTML4.1 과 XHTML1.1 표준을 거치면서 급변해온 차세대 웹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HTML5로 표준이 정리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진화의 방향이었다. 아직까지 표준안이 진행중이고, 대부분의 브라우져들이 완전한 지원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 책은 현재까지 나와있는 책들 중 가장 실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좀더 실용적 (Practical)한 HTML5 적용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 내용이 무척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는 것은 장점. 하지만 WHATWG의 스펙 문서를 그대로 번역하면서 일부 복잡한 내용을 건너 뛰면서 설명한 것은 단점이다. 책이 얇은 것이 장점이면서 동시에 단점이 될 수도 있다. 


  물론, HTML5는 "현재진행형" 이기에, 책만으로 공부하는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하지만, 브라우져 개발자의 입장이 아닌, 웹 개발자의 입장에서 볼 책을 찾는 다면 이 책은 깔끔하면서 잘 정리되, 필요한 예제가 충분히 들어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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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표준 가이드 : HTML5 + CSS3 - IE가 웹 세상의 전부는 아니다
존 앨섭 지음, 김지원.홍승표 옮김, 브라이언 수더 감수 / 한빛미디어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최신 웹 기술에 대한 좋은 설명을 해주는 책  



●  우선, 제목에 "가이드" 란 단어가 있어서 레퍼런스 스타일이 다소 딱딱한 책일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책의 내용은 전혀 달랐다. API나 Tag 들에 대한 설명 보다는, 왜 이런 기술이 나오게 되었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친절하게 "이야기" 해주는 그런 책이었다. 읽기가 무척 편하고, 아주 오래전 HTML 만을 알고 있는 나같은 사람에게도 최신 기술의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 내용이 전혀 어렵지가 않아서 (물론 나는 HTML을 조금이라도 다뤄봤고, 홈페이지도 만들어 본 경험이 있다. 10년전이지만) 초보자들도 쉽게 읽어볼 만한 책이다. 웹 관련 프로그래밍을 처음 공부하는 사람, 앞으로 웹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필독할 만한 책이다. 


● 제목은 HTML5, CSS3 라고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과거와 현재의 거의 모든 Web기반 기술들을 다루고 있다. 두껍지만, 페이지가 잘 넘어가 다 읽는데 생각보다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다. 다만, 몇몇 부분은 실제 스펙 과 약간 다른 부분이 있기에 깊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다른 책이나 공식 사이트, 상세 스펙문서를 반드시 함께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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