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표준 가이드 : HTML5 + CSS3 - IE가 웹 세상의 전부는 아니다
존 앨섭 지음, 김지원.홍승표 옮김, 브라이언 수더 감수 / 한빛미디어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최신 웹 기술에 대한 좋은 설명을 해주는 책  



●  우선, 제목에 "가이드" 란 단어가 있어서 레퍼런스 스타일이 다소 딱딱한 책일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책의 내용은 전혀 달랐다. API나 Tag 들에 대한 설명 보다는, 왜 이런 기술이 나오게 되었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친절하게 "이야기" 해주는 그런 책이었다. 읽기가 무척 편하고, 아주 오래전 HTML 만을 알고 있는 나같은 사람에게도 최신 기술의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 내용이 전혀 어렵지가 않아서 (물론 나는 HTML을 조금이라도 다뤄봤고, 홈페이지도 만들어 본 경험이 있다. 10년전이지만) 초보자들도 쉽게 읽어볼 만한 책이다. 웹 관련 프로그래밍을 처음 공부하는 사람, 앞으로 웹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필독할 만한 책이다. 


● 제목은 HTML5, CSS3 라고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과거와 현재의 거의 모든 Web기반 기술들을 다루고 있다. 두껍지만, 페이지가 잘 넘어가 다 읽는데 생각보다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다. 다만, 몇몇 부분은 실제 스펙 과 약간 다른 부분이 있기에 깊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다른 책이나 공식 사이트, 상세 스펙문서를 반드시 함께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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