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새기는 명품 명언
김옥림 지음 / 미래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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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새기는 명품 명언(Luxury sayings inscribed on the mind)

나는 명언을 자주 인용한다. 좋아하는 명언를 주제로 친구들과 대화를 하기도 한다.

상황에 따라 명언을 던지므로써 더욱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명언은 지식인들이 우리에게 남긴 선물이다.

우리는 명언을 통해 삶의 태도와 삶을 방식을 배울 수 있다. 이것이 내가 명언을 좋아하는 이유이다.

이 책을 읽기 전 나는 네이버 명언을 통해 여러 주제의 명언을 찾아 보곤 했는데 질이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어떨 때에는 그 명언을 말한 사람이 진짜 말한 사람이랑 다른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전부터 나는 명언책을 찾아보고 있었다.

그러다 이 책을 읽게 되었고 나는 매우 만족한다. 이 책은 다양한 주제의 명언을 소개하고 있다.

사랑, 행복, 성공, 긍정, 변화와 혁신, 도전, 신념과 믿음, 노력과 인내와 습관, 배움과 열정, 사색. 이 주제를 보자마자 나는 감탄하였다.

바로 이 책을 완독하고 싶다는 열정이 내 마음 속을 채워갔고 이는 정독으로 이어졌다. 명언뿐만 아니라 작가의 해설이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나는 사실 해설을 읽지 않고 명언만 읽고 내 '생각'을 말하는 것을 더 좋아했다. 하지만 이 책의 해설은 나에게 많은 것을 전달하였다.

예를 들어 178페이지에는 ,,현명한 사람은 남의 욕설이나 비평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며 남의 단점을 보려고도 하지 않는다" - 채근담

이라는 명언을 소개하고 있다. 해설에는 데일 카네기의 '카네기 처세술', 에이브러햄 링컨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나는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읽은 적이 있었고 이에 대한 이야기를 이미 알고 있었다. 나는 이미 이 이야기를 알고 있었지만

나는 다르게 생각해보았다. 이 이야기를 모르던 독자들은 새로운 이야기를 알게됨으로써 책에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었고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것이 내가 이 책을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이 책은 나의 첫 번째 명언책이었고 나는 매우 만족한다.

이 책은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다. 만족스럽고 바른 인생을 사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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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눈부신지 네가 눈부신지
김지영 지음 / 렛츠북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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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눈부신지 네가 눈부신지" 
너는 나에게 아침과 같은 존재이다. 나의 하루를 시작하는 너, 햇살과 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나를 비추는 너의 마음,
만약 아침보다 눈부신 것이 있다면 그것은 너의 아름다운 두 눈동자일 것이다. 하루 하루가 지날 때마다 너의 빛은 
나를 더욱 환하게 비추고 얼어붙은 나의 심장을 천천히 녹이고 있다. 그 차갑디 찬 나의 심장을 감싸던 얼음은 
따뜻한 눈물이 되어 나의 심장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나는 원래에도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한다. 원래 감성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지만 누군가를 만나서부터 감성적인 사람으로 바뀌게 되었다. 시와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고 몇몇 사람들은 내 사진들과 글들이 멋지다고 말했다. 
나는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뿌듯하다. 나는 사랑과 감정에 대한 글을 자주 쓴다.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사랑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적이 또래에 비해 많다고 나는 확신한다. 
시를 읽어본 지도 오래되었고 나의 감성을 충전하기 위해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이 책은 1부 그녀의 지영, 그의 지영. 2부 그날처럼 만나요. 3부 아침이 눈부신지 네가 눈부신지. 4부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 없어요 로 나뉘어져 있다. 
1부에서는 작가의 인생이 담겨져있는 시가 많다. 이를 통해 나의 인생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이 책의 아름답고 따뜻한 글귀들이 매우 마음에 든다. 
이 책으로 인해 많은 영감을 얻었고 산뜻하던 봄의 기운도 느껴졌다. 
이 책은 내가사랑하는 책들 중 하나가 되었다.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어느 봄날에 달콤한 딸기 밀크티와 함께 즐기고픈 책이다. 
아침처럼 눈부신 그녀가 내 곁에 빨리 오기를 바라며 서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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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사람 친구 - 레즈비언 생애기록 더 생각 인문학 시리즈 12
박김수진 지음 / 씽크스마트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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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읽기 전부터 동성애자에 대한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독일이라는 나라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독일에 대한 문화에도 관심이 많다. 독일은 2017년부터 동성결혼이 합법이 되었다, 독일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 성에 대해 진보적인 나라들과 성에 보수적인 대한민국을 비교해 보니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도 그것을 방해할 수 없다. 

사랑은 사랑하는 것 자체로 행복한 것이고 윤리적으로 합당하다면 그 상대가 누구든 사랑을 할 자격이 있다. 

내 주변에는 대부분 동성애자를 비하하는 사람들밖에 없다. 동성애자를 비하하는 매체를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음으로 앞으로도 동성애자에 대한 따가운 시선은 계속 될 것 같다. 나 역시 성에 대해 생각이 없었던 어렸을 때에는 동성애자들을 존중하지 않았다. 하지만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은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나는 그러한 태도를 모두 버렸다. 

 이 책은 레즈비언인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담은 책이다. 나는 자신을 갖고 인터뷰에 참여한 10명의 여성들에게 존경을 표한다. 자기가 레즈비언이라는 이유만으로 부끄러워하지 않고 본인이 추구하는 성 가치관을 따라가는 것이 감명깊었다. 

나는 10명의 레즈비언의 삶의 이야기를 들어보았고 이는 성을 바라보는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가지게 되는 것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나는 모든 사람은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이 사랑을 방해받지 않는 세상이 오길 바라며 서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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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말하기 능력 8시간 완성방법 : 학습자 용
김성중 지음 / 언어사랑교육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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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말하기 능력을 위해 가장 필요한 책"

우리는 청화식 영어 교육방법으로 영어를 배우고 있다. 
청화식이란 언어적 패턴을 반복적으로 연습하여 새로운 언어를 학습하는 방법이다. 
청화식 영어 교육방법은 문장을 외우면서 공부하는 것이다. 영어 문장을 외우면서 공부하면 
학습 동기가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원어민을 만났을 때 원어민과 의사소통이 잘 안 될 것이다.
대화의 접근 방식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대화는 사회적 상호작용으로써 서로가 의사소통하는 것이다. 
한 사람은 자기가 생각해서 말하고 다른 사람은 교재, 교과서에서 외운 문장을 말하고 있다. 
청화식 영어 교육방법은 잘못되었다. 대한민국의 사교육, 공교육은 이를 지향하고 있고 한국인들의 영어 의사소통 실력은 보통 평균 이하이다. 나도 지금까지 영어를 10년 넘게 배워왔지만 영어 의사소통 능력은 매우 떨어진다. 내가 노력을 안 할 것일 수도 있지만 교육 방법이 잘못된 것은 사실이다. 나는 외국인과 매일 영어로 대화를 하고 통화도 자주 한다. 선진국들의 뛰어난 영어 교육법을 보고 영어 실력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니 우리나라의 영어 교육의 허술함이 느껴졌다. 
그러다 나는 이 책을 찾았고 천천히 정독하였다. 이 책은 영어 교육을 위한 정확한 방향을 알려주고 있다.
처음에는 내가 지금까지 해오던 영어 교육과 매우 달라서 당황하였지만 이것이 매우 설득력있고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영어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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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잔으로 충분한 꽃 수채화
Quarto 편집부 지음, 김광우 옮김 / 미술문화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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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그대로 물 한 잔으로 아름다운 꽃 수채화를 그릴 수 있는 책 -
수채화 한 장 그리기위해 붓, 스케치북, 물감, 팔레트를 다 사야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런 부담은 지기 싫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요즘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스트레스도 쌓이고 학생인 나한테는 숙제와 과제도 많아 피로가 쌓였는데, 한 시간동안 수채화를 하니 마음이 편해졌다. 초등학교 4학년 11층 아파트 미술학원에서 느꼈던 예술가의 감정이 다시 피어났다. 수채화에 대한 기본 상식을 처음에 자세히 설명해주니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책 한 권에 붓과 물을 제공한다니... 매우 편리하고 창의성이 돋보인다. 
봄에 봤던 아름다운 벚꽃들을 생각하면서 그려봤는데 색감이 잘 나오지 않는다. 흰색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해본다. 다음에는 튤립과 개나리를 도전해볼까한다. 다양한 꽃들을 보니 도전욕구가 샘 솟는다. 
마음의 안정이 필요할 떄 이 책을 자주 꺼낼 것 같다.
그림과 팔레트의 절취선이 잘 뜯겨서 좋았고 책이 무겁지도 않아 어디든지 가져가서 예술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20개의 꽃을 도전하면서 수채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요즘같이 밖에 나가기도 힘든 날 창문열고 따뜻한 햇빛을느끼며 예술 작품에 임하다 보면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수채화실력은 좋지 않았지만 초등학교때 가장 좋아했던 파트라 재밌게 그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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