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 식당 4 : 구미호 카페 특서 청소년문학 30
박현숙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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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특별한서재 출판사로부터 #구미호카페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나는 나이고 타인은 타인이다.

p221


작년에 받은 구미호 식당 3편에 이어 이번에 새로 받게 된 4편. 식당 관련 이야기가 끝나고 이번에는 카페라는 새로운 곳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에 대해서 기대감을 가지면서 책을 읽게 되었다.


요즘도 느끼지만 전체적으로 내가 지금 현재 가진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더 느끼게 되었다. 위에 적힌 문장처럼 나는 나이고 타인은 타인이기에 내가 타인이 될 수 없고 타인은 내가 될 수 없다. 물건을 사고 정해진 시간 동안 간절히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하는데 마치 얼마 전에 종영한 드라마 '금수저'와 연관짓게 되기도 했다.


지금의 내 삶을 누군가와 바꾸고 싶다고 한다고 해도 그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된다는 것을 잘 알기에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된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고 일상의 소중함을 더 느낄 것이다.


#특별한서재, #구미호카페, #청소년소설, #도서, #독서, #책, #박현숙, #구미호식당4, #구미호식당, #시리즈, #청소년문학, #시간, #마법, #물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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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콘텐츠가 전부다 - 광고 품은 OTT부터 K-예능과 웹툰, 소셜 메타버스의 세계까지 최신 콘텐츠 트렌드 완전정복
노가영.김봉제.이상협 지음 / 미래의창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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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미래의창 출판사로부터 #2023콘텐츠가전부다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K- 콘텐츠는 더 비상할 것이다.

p13


글로벌문화콘텐츠쪽으로 진로를 생각하는 나에게 이번에 딱 맞게 콘텐츠와 관련해서 이 책이 왔다. 콘텐츠 중 한류에 관심이 많이 있어서 OTT와 예능,  웹툰을 중점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먼저 읽은 부분은 유튜브 쇼츠,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와 같이 짧은 영상 플랫폼을 제작하는 부분을 읽었을 때에는 실감을 느낀게 많이 떠오른다. 실제로 아이돌 가수들이 챌린지를 같이 촬영하기 위해서 줄을 선다고 할 정도로 이미 챌린지 문화가 널리 퍼진 상황이다. 일반인들도 춤을 추면서 해당 노래의 아티스트들이 그 영상들을 보기도 하며 더 나아가 원래 춤이 없는 노래를 어떤 일반인이 만들면서 널리 퍼져 그 아티스트들이 그 춤을 따라 추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어쩌면 짧은 영상이 빨리빨리의 한국인의 정서에 그리고 점점 해야될 일들이 생겨나는 국내외 사람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하나의 문화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웹 예능의 경우에는 기존 TV방송에서 제약이 많이 있다면 거침없는 것이 하나의 특징이다.  유튜브라서 더 자유롭게 다닐 수 있고 유튜브라서 더 자유로운 편집들이 많이 있기도 해서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현상들이 많이 나타나는 것 또한 사실이다. 특히 연예인들은 본인이 방송에서 드러내지 못한 기량을 웹에서 마음껏 펼쳐서 보여주기도 한다.


웹툰의 경우도 요즘 주목을 할 만 하다. 웹툰을 기반으로 해서 드라마나 영화가 제작이 전부터 되어 왔지만 이제는 OTT 플랫폼을 통해 만들어진 원작 웹툰 드라마나 영화가 인기가 많아 원작 웹툰을 다시 보는 경우가 생기기도 했으며 반대로 원작 드라마를 가지고 웹툰으로 만들기도 한다. 또 별개로 웹소설을 웹툰으로 만드는 경우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네이버 웹툰에서는 나라별로 번역이 된 페이지가 있어 요즘에는 해외 사람들도 더 많이 접하게 된다. 더 나아가서 하이브 회사에서 아티스트들을 배경으로 세계관을 만든 웹툰도 있기도 한다.


이렇게 콘텐츠가 다양화 되면서 앞으로 한계가 있더라도 뚫을 것으로 본다. 이 책을 통해 콘텐츠의 방향이 어떻게 나갈 수 있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나는 어떤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지도 고민을 해보게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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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 - 중·고교 세계사, 24가지 논제로 깔끔하게 정복!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15
박숙현 외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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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특별한서재 출판사를 통해 #파워풀한교과서세계사토론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올바른 역사관은 세상에 대한 넓은 안목을 가지게 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주체적으로 살 수 있게 하는 토양이 됩니다.

p7


'아무튼 출근'이라는 MBC에서 방영한 직업 소개 프로그램에서 한국사, 세계사, 동아시아사를 가르치시는 이다지 선생님이 나오신 편을 본 적이 있다. EBS에서 계실 때 부터 유명하신 분이셨고 메가스터디라는 사교육 학원으로 넘어가지는 소식도 들어서 익히 알고 있던 분이였다. 그 편을 보고 세계사를 상식으로 알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선생님께서 운영하시는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서 세계사 역사 과목 영상들을 보게 되었다. 그 영상들의 댓글들을 보니 선택했던 수험생들과 사학과를 전공하는 학생들을 포함해서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배워나간다는 댓글들이 많이 적혀있었다.


나도 그 중 한 사람이고 그 영향으로 지난 학기에 세계사 과목을 교양 수업으로 듣기도 했다. 위에서 적은 것처럼 넓은 안목이 펼쳐지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 책의 내용과 구성을 보면 해당 역사에 대해서 시대별로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 있고 내가 생각하지도 못한 주제를 가지로 토론을 해볼 수 있다는 것에서 유익하다. 청소년들의 경우 토론에 대해서 많이 접할 일이 없다보니 이 책을 가지고 여러 토론을 해볼 수 있구나 싶다. 모든 토론 주제들을 다루는 것은 아니더라도 상식을 넘어서 학교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책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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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상상력 공장 - 우주, 그리고 생명과 문명의 미래
권재술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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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특별한서재 출판사로부터 #우주상상력공장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우주는 정말 신비로 가득 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p93


윤하 가수의 노래를 데뷔때부터 들어왔고 앨범이 나올 때마다 듣던 중 작년 하반기에 나왔던 가수 윤하 가수의 앨범을 바로 듣게 되었다. 그때 우주를 소재로 노래를 만들었고 현재 대학교 축제를 다니면서 부르는 노래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역주행을 하고 있다. 


여기서 더 놀라운 점은 과학에 진심이 크신지 과학을 소재로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분과 과학관에 같이 가서 설명을 듣는 영상들이 공식 채널에 올라오고 있다는 것이다. 댓글들의 반응을 보면 과학에 진심인 아티스트가 우주를 소재로 노래를 만든다면 윤하를 제일 먼저 말할 수 있다는 글들이 많다.


그러다 이 책을 받고 나서 윤하의 앨범에 수록된 노래들이 생각났고 말로 풀어낸 과학 이론들을 읽어보니 상상의 나래가 많이 펼쳐지게 된다. 우주의 신비에 대해서 더 생각해보며 내가 우주에 있는 모습들을 상상하게 된다. 이 책을 읽고나서 우주 영상들을 보며 책의 내용을 복습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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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땅의 야수들 - 2024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작
김주혜 지음, 박소현 옮김 / 다산책방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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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글은 #함께성장연구소 모임을 통해 #다산북스 출판사로부터 #작은땅의야수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그래도 삶은 살아볼 만한 것이다.

p604


'파친코' 드라마가 OTT 플랫폼 중 하나인 'Apple TV'에서 방영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원작 소설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언젠가 읽어봐야지 생각했다. 그러다 10월 지원도서로 '작은 땅의 야수들' 책을 받게 되었는데 '파친코'를 뒤를 잇는 작품이라고 해서 더 궁금증을 가지고 읽어보게 되었다.


읽기 전에 영미 소설이라고 해서 사실 '한국적 서사'라고 적힌 표지를 봤을 때 의아했다가 작가분이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서 새로운 느낌의 영미 소설이라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었다. 네이버 도서에 적힌 작가의 대한 소개를 보니 독립운동을 도운 외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어머니를 통해 들으며 역사를 알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글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역사와도 연관이 되어서 쓴 소설이다보니 역사는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한 방향을 알려주며 거울과도 같은 학문이자 존재인데 마치 내가 이 책의 인물 중 한사람 같다는 몰입감을 주었고 현재 우리는 이 역사를 통해서 어떻게 하루를 살아가야 하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내 개인적으로는 위에 적힌 문장처럼 모든 것에 걱정과 염려가 많지만(특히 막학기를 보내고 있으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이겨내는 자세가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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