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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민족으로 읽는 패권의 세계사 - 문명을 이룩하고, 전쟁을 일으키고, 새 시대를 연 민족들의 이야기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음, 정은희 옮김 / 미래의창 / 2023년 1월
평점 :
*이 글은 #미래의창 출판사로부터 #10대민족으로읽는패권의세계사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민족이라는 개념은 사람들을 화합하고 단결하게 하는 구심점이 되어 국가 건설과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도 있지만, 자칫하면 타민족을 배척하고 탄압하는 수단이 되어 끔찍한 비극을 낳을 수도 있다.
p243
미래북살롱 6기 마지막 활동으로 받은 책. 세계사 관련 책을 많이 읽어서 이번에도 세계사 책이라고 해서 복습하는 마음으로 읽을 생각이였다. 하지만 제목을 보자마자 민족 중심으로 적혀있을거라고 예측을 하게 되었다. 민족을 중심으로 읽어본 적이 없고 주로 사건중심으로 읽었기 때문이다.
제일 인상 깊은 민족은 마지막에 나온 유대민족이다. 교회를 다녀서 유대인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들어와서 더 눈에 많이 들어왔다. 특히 교육과 관련된 부분이 제일 인상이 깊었다. 전에 동계수련회에서 하브루타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서 유대인들이 자녀들의 교육을 시키는 방법과 유명한 사람들 중에 유대인이 왜 많은지를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스티븐 스필버그도 유대인인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유가 있었다. 유대인들이 다니는 학교가 미국에도 있는 정도면 유대인의 영향이 미국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큰 것도 사실이다.
영어사 그리고 세계사 교양과목을 들어서 민족들을 익히 알고 있었지만 책으로 읽으니 반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