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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ㅣ 원전으로 읽는 움라우트 세계문학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이정서 옮김 / 새움 / 2022년 4월
평점 :
리투 -주당파
『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 이정서 (옮김) | 새움 (펴냄)
개츠비는 죽었다.
여전히 개츠비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있다.
그의 데이지를 향한 사랑도, 그의 삶에 대한 태도도...... 한편으로는 안되는 줄 알면서도 여인에게 모든 것을 걸어야만 했던 그의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소망도.
이런 개츠비를 그리워하는 닉의 짧은 단상은 이 소설 전체를 통틀어 가장 애절하며, 한동안 이 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것이 나의 중서부다.
-275.
그러나 그의 젊은 날의 모든 회한은 결국 캐러웨이 집안의 일원으로서 서부의 이야기임도 깨닫는다.
탐과 개츠비, 데이지와 조던과 그는 모두 서부인이었고, 그들은 동부의 삶에 미묘하게 적응할 수 없게 만드는 어떤 공동의 결핍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개츠비가 데이지 집 포구 끝에서 반짝이던 녹색 불빛의 끌림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때 그가 금지된 사랑을 애타게 바라던 미래 소망믿음을 버리지 못할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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