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소피 랩 - 내 삶을 바꾸는 오늘의 철학 연구소
조니 톰슨 지음, 최다인 옮김 / 윌북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르트르 보기가 쉽지 않은데 타인은 지옥이다에 확 꽂힙니다. 왜 제목이 필로소피랩인지 알것같아요. 좋은 구성의 공감가는 이야기들 빨리 보고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보는 비밀 미술관 - 모든 그림에는 시크릿 코드가 있다
데브라 N. 맨커프 지음, 안희정 옮김 / 윌북 / 2021년 6월
평점 :
품절


미술을 너무 좋아해서 무궁무진한 이야기 보따리가 마냥 기대됩니다. 책이 눈에 쏙 들어옵니다. 특히 현대미술, 설치미술에 대한 평들이 궁금해지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디지털 시대를 살다 - 우리는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
김재휘 외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알아두면 쓸데 많은 우리 사회 이야기




디지털 시대를 살다
- 우리는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담북스 ㅣ 김재휘 외 8명 공저

<디지털 시대를 살다>는 수강 과목 중 교양 선택 영역에서 사회적 이슈로 조망되는 주제들을 선별해 과제별로 제출한 A++의 레포트를 읽는 기분이 드는 책이다.
스피디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면서 어느 것 하나 유기적으로 연계되지 않은게 없다. 특히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면서 쏟아지는 정보들을 비판하고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용어가 눈에 들어왔다. 뉴스의 진실성과 공정성에 대한 기준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그게 세상을 들여다 볼 줄 아는 눈을 갖는 첫걸음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고 싫어하는 것은 무엇인지, 요즘 관심가는 것들은 무엇인지 나의 기호에 따라 자유롭게 검색 쇼핑을 즐길 때면 어김없이 들어오는 추천 서비스가 있다. 내가 검색한 키워드에 따라 연관 검색어를 자동으로 필터링 해서 광고로 띄워주는 것들이다. 
바로 나의 또 다른 나인듯 착각하게 만드는 디지털 알고리즘이다. 인공지능 기술과 빅데이터를 통한 디지털 알고리즘이 세워지면 내가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 검색하고 정의한다. 신기하게도 이런 인공지능의 역할은 나를 대신하여 욕구나 욕망을 해소하는데 적극적이다. 그러므로 인터넷 공간에서 바른 윤리와 언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돌아보게 해 준다. 

여러 기능의 연결을 통해 혁신을 촉진하고, 더 나아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 플랫폼을 조성하는 것, 그것이 스마트 시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284쪽

현실과 가상 공간을 오가며 살아가는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교양 입문서라 할 수 있다. 우리는 매 순간 고민하며 삶의 질 향상을 만족시키기 위한 선택을 한다. 하지만 그 전에 모두가 아름답게 공존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도시> 장을 통해 스마트 시티에 관해 알아본다.
디지털 시대가 우리에게 무엇을 제공하며,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는지 이해해가며 비판적인 자세로 임하는 태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수용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이담북스 서포터즈로 제공 받은 책>입니다.
#이담북스 #디지털시대를살다 #디지털언어 #이담북스서포터즈 #인공지능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경계를 넘는 기자들 - 미국 저널리즘 스쿨에서 본 언론계의 인재 육성 비결
이샘물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알아두면 쓸데 많은 우리 사회 이야기>
- 이담북스 3기 블로그 서포터즈 -




저널리즘...
시간을 공들여 생각해보니 이번 주제만큼 나와 밀착된 사회를 돌이켜보는 일이 있었던가 싶었다. 시사토크 프로그램을 좋아하다보니 일부러 찾아 다니던 때도 있었건만 코로나19로 묻혀버린 듯한 나의 소셜 안테나가 문제다. 그런데 새로이 나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준 책, 이샘물 저자의 <경계를 넘는 기자들>이다. 우리는  기자들의 영역과 전문성을 보호하고 기량을 키워줄 만한 육성 시스템이 없어 다른 나라에 비해 저널리스트들의 활동이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 모두의 바람이 그렇듯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되 잘 하고 싶고, 그 자리에서 유일하고 싶은 한 사람으로서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일을 지속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한계를 뛰어넘는 기자들의 가치 영역은 나의 생각과는 전혀 달랐다. 

동료를 돕는 것은 동료가 '정말로 성공하기를' 바라서이고, 그것은 동료가 성공할수록 자신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54쪽

혼자 유일하게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에 선을 긋는다. 뜻을 같이 하는 동료들의 미래 가치를 존중하고 함께 수용하는 네트워킹의 본질을 너무 잘 일깨워주고 있다. 오로지 현장에서 발로 뛰는 그들만의 리그를 모두의 일상사회면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사명이 아닌가 싶다. 학생임과 동시에 프로여야 하는 그들은 보다 전문적인 저널리즘 스쿨의 문화 속에서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새로운 것들을 배워나가는 동시에 지속적인 훈련과 연습으로 그 과정을 보여줘야 한다.
이 과정을 어떤 결과물로 드러내느냐에 따라 아마추어와 프로페셔널의 명암이 달라질 것이다.

저널리즘 스쿨에서 거쳤던 이샘물 저자의 모든 배움의 기억과 경험이 이 책 속에 열정 가득히 녹아 있다.
그들이 사회를 바라보는 눈을 통해 내가 바라보는 사회를 비교해 보고 판단하고 평가하는 안목을 키워 나가는 일이 더욱 즐거워질 것 같다. 

<이담북스 서포터즈로 제공 받은 책>입니다.
#이담북스 #경계를넘는기자들 #이샘물 #저널리즘스쿨 #기자 #이담북스서포터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명화의 실루엣 - 그리스 비극 작품을 중심으로 빠져드는 교양 미술
박연실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명화의 실루엣
이담북스. 박연실 지음




그림을 좋아하는 나는...사실 의미를 모르고도 느낌이 오는 그림이라면 한참을 그 앞에 서 있을 수 있다. 그리고는 내 나름의 상상으로 그 그림의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이번 8월의 이담북스 서포터즈로 지원받은 <명화의 실루엣>은 나의 최애 작품이 되었다.
게다가 이 책 안에는 그리스 3대 비극작가의 작품을 그린 신고전주의 회화 소개라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 너무 인상 깊게 읽어내려갔다.

아이스퀼로스,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
이름만 들어도 시공간을 초월하여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비극의 신화들.

제1극 아이스퀼로스의 아가멤논, 제2극 에우리피데스의 메데이아, 트로이의 여인들, 헤라클레스, 그리고 제3극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아이아스 등의 비극작품에 대한 화가들의 히든 포인트가 그림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 구성이 너무 좋다. 게다가 그림들 속에서 문학작품의 장면 하나하나가 톡톡 튀어 나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오른쪽 문밖에서 밀실을 들여다보는 늙은 하녀는 암피트리온을 제우스로 보지 못할 것이다. 원래의 주인님으로 알고 있으니, 그녀가 보기에 밀실은 얼마나 평화로운 광경이던가? 그러나 달리 생각하면, 알크메네의 남편 암피트리온이 집에 도착했음을 경고하러 왔을 수도 있다. 그녀의 벨트에 주렁주렁 달린 열쇠는 에로틱의 상징이며, 왕궁에서 막중한 책임을 맡은 집사로 보인다. 또 강아지는 충성의 상징인데, 하녀의 무릎까지 앞발을 올려 기댔다는 것은 익숙하고 친밀하기 때문이다.
<헤라클레스> 277쪽

그리고 박연실 작가님의 비극에 대한 비극적 작품 해석은 색체로 보이는 미술의 장점과 문학의 이유있는 갈등을 더 넑고 깊게 풍미가 가득 넘쳐나게 감상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리스 신화의 시작엔 신이 있고 잇대어 인간의 삶이 다양하게 시간을 이끌어 간다. 잘 몰랐던 신화의 비극적 디테일한 구성까지도 새롭게 보였다. 그리고 비극을 주역으로 이끌어가는 인간들의 희로애락이 녹여진 작품들이 나의 삶 가까이에서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이담북스 서포터즈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명화의실루엣 #그리스비극 #이담북스 #이담북스서포터즈 #박연실 #명화 #미술감상 #그리스신화 #신고전주의회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