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라인류탐험대 #수잔섀들리히 #미하엘슈탕 글 #베아데이비스 그림 #윤혜정 옮김 #그린애플고등학교 세계사 시간에 인류의 진화과정을 배웠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호모에렉투스, 호모네안데르탈인, 까지 네단계정도 였고 특징을 보여주는 그림(허리가 구부러졌다가 점점 펴지고 키도 커지는) 이 인상적이었다. 그게 벌써 40여년전이다. 지금은 어떨까? 그동안 또 다른 연구 성과가 나와서 좀 달라졌을까 궁금했는데 만화로 재미있게 나온 책 #모여라인류탐험대 을 만났다.내가 알던 인류의 조상이 훨씬더 세분화 되었고 오래되었다.이 책에서는 최초의 인류를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로 봤다. 투마이 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이후 다른종이 있고 그제서야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나온다.세상에나! 게다가 오스트랄로피테쿠스도 2종이나 된다. 흠....내가 세계사 배우던 때보다 훨씬 많은 발견과 연구가 이루어진 모양이다. 요즘 세계사 배우려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공부가 아니고 나처럼 흥미삼아 읽는 사람에게는 재미를 준다. 사실 복잡하고 지루할 수 있는 있는 내용인데 만화로 만들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시대별 인류의 특징도 재미있게 씌여있어서 많은 정보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어서 좋다.추후 시간이 더 지나면 새로운 인류를 더 발견해낼까 궁금해진다.
#풀 #김금숙 만화 #창비 #위안부할머니 #기억해야할역사며칠있으면 31절이다. 일제강점기 관련해서 알아야할 역사적 사실이 많이 있지만 위안부할머니에 대해서는 특히 잊지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와 관련된 많은 자료나 책이 있지만 만화로 된 책이 나온다고해서 북펀딩에 참여했다. 오늘 책을 받아보니 거친 선으로 그려진 만화가 마음을 조여온다. 나라가 힘이 없고 전쟁에 휘말렸다해도 아무 힘이 없는 여자아이들을 끌고가서 마음대로 성노예로 삼고 제대로 의식주 해결도 못하게하고 댓가도 지불하지 않았다는 것이 참.... 게다가 그들의 잘못이 아닌데 살아돌아온 그들에게 알게 모르게 돌을 던진 우리들....위안부할머니들 한명 한명의 이야기를 보고 있으니, 이들이 무슨 잘못을 했다고...소리가 절로 나온다. 결국 나라가 힘을 가지고, 제대로 된 정치를 해서 전쟁에 휘말리지 않게, 평화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슬프지만 많은 사람들이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한권으로끝내는필수한국사 #지호진 #방상호 #올리출판사 #핵심키워드한국사 #국사교과서짝궁 #선생님서평단 #역사 #한학기한권역사 #놀자샘추천도서 #초등한국사우리나라 사람으로서 우리 역사에 대해 잘 알아야하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이다. 초등학교에서는 역사를 5학년 2학기 사회시간과 6학년 1학기 사회시간에 배운다. 5학년 2학기에는 고조선의 건국부터 6.25전쟁까지, 6학년 1학기에는 4.19혁명에서 6월 민주항쟁까지 배우고 있다. 교과서에서 중요한 사항을 연도순으로 잘 배우게 되어 있으나 배우는 학생입장에서는 그 내용이 너무 많고 흐름을 이해하기에 부족한 부분도 있다. 특히 교사 입장에서는 역사 이전의 선사시대에 관한 것과 6월 항쟁이후의 역사가 빠진 것도 아쉽다. 이런 아쉬움을 달래주면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키워드 중심으로 잘 정리된 책이 새로 나왔다. #한권으로끝내는필수한국사 를 며칠동안에 걸쳐 읽어보았는데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한 것이 좋았다. 그리고 시대별 키워드를 중심으로 정리해서 이해를 돕도록 한 점도 돋보인다.우리역사가 5천년이상 되다보니 역사적 내용이 많아서 책이 두꺼운 것은 읽을 때 좀 부담이 될 듯하지만, 내용 관련 사진과 삽화를 넣어서 이해를 쉽게 한 점도 좋았다.나는 역사적 인물이나 용어를 잘 외우지 못해도 역사를 좋아하고 관련된 책을 읽는 것이 재미있다. 그런데 교사나 어른들 중에서 의외로 역사에 대해 부담감을 가지고 있고 우리나라 역사를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교사나 학부모가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어 역사 단원을 배울 때 이 책을 옆에 두고 참고한다면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된다.
#함박눈케이크 #황지영 글 #김고둥 그림 #다림어제밤에 눈이 펑펑 내려서 온세상이 새하얗다. 이번 겨울 마지막 눈 일것같은데 이렇게 많이 내리다니... 다니기는 불편했지만 풍경은 황홀하다.이런 풍경과 잘 어울리는 #함박눈케이크 그림책이 새로 나왔다. 눈이 온날 아이들이 눈사람을 만든다. 그리고 작은 눈사람을 하나 더 만들다 떠났는데 완성되지 못한 눈사람을 보고 이미 완성된 눈사람이 완성해주고 누나, 동생이 된다. 그리고 눈케이크를 만들게 되는데....눈이 오고 난 다음 나가보면 다양한 눈사람이 보인다. 누가 만들었나 궁금해하기도 하는데, 이 그림책은 그 부분을 재미있게 상상한 점이 돋보인다. 그리고 읽다보면 실제로는 다투기 쉬운 남매 사이를 다정함이 뚝뚝 묻어나는 다정한 사이로 그려져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벌써 겨울이 가는 것같지만 아직 겨울의 끝이 한자락 남아있는 이때,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