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만드는커다란귀_허은미_소복이 #다봄
저학년 교실은 언제나 시끌벅적하다. 쉬는 시간에는 윙윙 꿀벌우는 것 같다.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보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기보다는 각자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각자 이야기를 하다가 우연히 상대와 합이 맞으면 좋은 친구가 되고, 서로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다가 상대방이 안들어 준다는 느낌이 들면 싸운다. 때론 포기하고 담임교사에게 가기도 한다. 어른도 자신의 이야기를 경청해주는 사람을 좋아하듯 아이들도 마찬 가지이다. 그러면 자신이 잘 들어주면 좋은데 그걸 잘 못한다. 자기는 말을 하기만 원한다.
경청에 대해 좋은 모델을 보여주는 #나의경청이야기 #친구를만드는커다란귀 라는 새 그림책이 나왔다. 친구가 없는 아이가 있다. 특기는 남이 말을 할때 귀를 덮는 것이다. 그런데 옆집에 마녀같이 생긴 사람이 이사온다. 그 집에 들어갔다 오는 사람들은 모두 기분이 좋아보이는데 그 비결은 뭘까? 마녀를 탐색하던 어느날 만날 기회가 오는데 ....
이 책은 아이들에게 경청의 중요성과 방법을 쉽게 알려주는 좋은 책이다. 학기 초에 아이들과 읽어주면서 좋은 친구가 되는법, 좋은 친구 사귀는 법에 대해 알려주기 참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