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피의하루 #앨리스프로벤슨 #정원정과박서영_옮김 #열린어린이농장에 사는 개 머피는 하루가 아주 바쁘다. 아침에 일어나면 헛간에서 부엌으로 뛰어간다. 뭐 먹을게 있을까 부엌을 얼쩡거리다가 동물병원도 다녀오고 저녁에 헛간으로 돌아와도 바쁘다. 그리고 정신없이 짖어댄다. 머피는 왜 짖는걸까?이 책은 이국적인 풍경의 농장이 눈길을 끈다. 그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말, 고양이, 개들의 하루동안 사는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준다. 아마도 책을 읽는 아이들도 동물의 모습과 움직임에 눈길이 갈 것이다. 그리고 머피가 왜 짖을까 상상해보면서 그림책을 읽다보면 흥미롭게 느껴질 것이다. 작가인 #앨리스프로벤슨 은 90세까지 농장에서 지내면서 그림책을 만들었고 그 중 하나가 이 책이라고 한다.말썽피우면서 다니지만 정말 사랑스러운 강아지 머피의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