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섬 #이명애 #사계절표지에 왠지 억울해보이는 새 한마리가 플라스틱이 쌓여있는 곳에 외로이 서 있는 #플라스틱섬 그림책이 10년만에 리뉴얼되어 새로 나왔다. 찾아보니 이 새는 퍼핀새라고 흔히 불리는 코뿔바다오리라고한다. 유럽과 북아메리카에 주로 사는 철새인데 얼굴 생김새가 어딘가 억울해보인다고하여 종종 유머 소재가 된다고 한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이 새가 인간에 의해 벌어진 일을 당하는 입장이라 마음이 짠해진다.이미 알려진 것처럼 태평양에는 거대 플라스틱섬이 존재한다. 우리나라 면적의 15배 이상의 크기라고 하니 놀랍고 계속 더 커지고 있는 중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