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자라나는 말 나무자람새 그림책 22
로라 에동 지음, 이현아 옮김 / 나무말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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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 미래를 상상하며 멈추지 않고 꿈을 키워 나가게 격려하는 그림책 >이라고 인터넷 서점에 소개 되어있다.

2학년 아이들도 교실에서 꿈을 물어보면 의례 직업을 말한다. 그리고 벌써 돈 많이 버는 직업이 무엇인지 관심을 가지고 그 것을 중심으로 이야기 나누는 것도 자주 본다. 사전에서 찾아보면 직업이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일정한 기간 동안 계속하여 종사하는 일.>이라고 되어있다. 직업의 측면에서 사전적 의미만 보아도 생계적인 면 뿐 아니라 본인의 적성과 능력이 중요함을 보여준다.

우리 모두는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꿈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사람들만큼이나 다양한 꿈이 있다. 책의 장면을 보면 자연에 대한 꿈, 탐험에 대한 꿈, 발견에 대한 꿈, 포용에 대한 꿈 등 수많은 종류의 꿈이 있다. 큰 꿈뿐만 아니라 행복이나 배움에 대한 작은 꿈도 있다. 책을 읽으면서 이런 꿈과 관련된 직업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꿈을 키우고 성장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하고, 그 꿈이 성장할 수 있게 돌보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왜냐하면 누구에게나 잠재력이 있고 모든 꿈은 존재할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크고 작은 꿈이 있기 때문이고 꿈을 믿으면 먼 길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어떤 세상에서 살고 싶은지 생각해 보고 그 세상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면 좋을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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