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머니 요정 - 설날 그림책
안영은 지음, 보람 그림 / 키즈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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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인생에서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는 다섯 가지 복을 오복이라고 했다. 찾아보니 보통 민간에서는
1. 치아가 좋은 것 : 아마 잘 먹는 것에 대해 말하는게 아닌가 한다.
2. 자손이 많은 것 : 옛 어른들은 자손이 많아 대가 끊기지 않는 것.
3. 부부백년해로 하는 것 : 자식보다 남편(아내),이 오래 살아 있는 것.
4. 손 대접할 것이 있는 것 : 가진게 있어야 손님을 대접할 수 있다는 의미
5. 명당에 묻히는 것 : 죽어서 명당에 묻혀 자손들에게 복을 전해 줄 수 있는 것
을 말했다고 한다.

#복주머니요정 그림책에는 용기, 지혜, 우정, 선행, 건강을 오복으로 하고 이를 찾아 다니는 복주머니 요정을 주인공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리고 그 오복의 주인을 찾아 전해준다. 새해 이런 복이 나에게 온다면 얼마나 귀한 것일까? 이번 주면 설날이다. 아이들과 같이 읽어보고 아이들이 생각하는 오복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눠보면 좋은 그림책이다.
그림은 보람작가가 그렸는데 <파닥파닥 해바라기> <완벽한 계란후라이 주세요> 등의 그림책에서 보여준 귀여운 캐릭터가 아이들의 마름을 사로 잡았었다. 이번 주인공 캐릭터도 귀여워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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