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젤과꿈꾸는달 #앤트완이디 글 #그레이시장 그림 #홍연미 옮김 #열린어린이2학년 3월에 <나>에 대해 공부를 했다. 나의 특징에 관해 계속 알아보고 미래의 직업에 관해서도 공부했다. 미래에 무슨 직업을 가지고 싶은지 이야기를 들어보는데 , 몇몇 아이들은 말하기를 어려워했다. 어떤 직업을 가지면 좋을지 몰라서 말하지 못하는 친구들도 많았지만, 이 책의 나이젤처럼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 창피하다고 생각해서 말하지 않은 친구들도 있었다. 나중에 살짝 물어보니 유튜버가 되고 싶은데 왠지 친구들에게 말하면 창피할 것 같아서 그렇다고 했다. 돈을 벌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다 좋은 직업이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이 책의 나이젤은 되고 싶은 게 많은 아이지만, 달님에게만 자신의 꿈을 말한다. 그러다 어떤 계기로 다른 친구들에게도 자신의 꿈을 이야기 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모든 아이들의 꿈은 응원하고 지지받는 것이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가치 있게 생각하고 계속해서 꿈꾸며 자랄 수 있도록 해야 한다.아이들과 이 책을 같이 읽으면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