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도 거기 있어
임솔아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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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느 여자아이들과 다름을 느끼고 관찰하며 무리에 속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주, 그러다 선미를 만나고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이 아리고 슬프다..우주의 이야기외에 또 어떤 모습의 삶이 담겨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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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자들의 황야 ㅣ 하지은의 낮과 밤
하지은 지음 / 황금가지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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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펼쳐 읽을땐 너무 낯설고 잔혹한 세계관에 당황스러웠다. 그러나 읽어가면서 주인공들의 얼키고 설킨 오해와 복수의 결말에 맘이 아프고 안타까웠다. 누구든 먼저 손잡아 주고 용서했다면 그누구보다 서로를 아끼며 살았을텐데..싶어서 더 안타까워하며 단숨에 읽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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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선혈 ㅣ 하지은의 낮과 밤
하지은 지음 / 황금가지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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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읽어 버렸다.
책을 덮기가 아쉽고 가슴이 아렸다.
감정이 결핍된 레아킨이 이제 조금 감정을 느끼고 그동안 메말랐던 삶을 조금은 보상 받으며 좀더 행복한 삶을 살기를 책을 읽는내내 응원했었다. 그래서인지 나에겐 잔혹동화 한편을 읽은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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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열두 시 나의 도시 - 지금 혼자라 해도 짙은 외로움은 없다
조기준 지음 / 책들의정원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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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맘에 들었던 책이다!
밤 열두시, 나의 도시~
작가님의 도시는 어떤 곳일까 하며 훔쳐보는 느낌이랄까..나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사는 분인데도 책 곳곳에서 느껴지는 동질감이 맘을 사로잡는다.
다 읽고 나서도 또 다시 뒤적이게 되어서 이젠 내 머리맡 손만 뻗음 닿는 곳에 두고 읽는 책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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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자와 여름 ㅣ 하지은의 낮과 밤
하지은 지음 / 황금가지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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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주인공인 레일미어 경위의 공과 사 구분도 안되고 고구마 100개는 먹은듯한 전개에 답답해서 책을 덮어 버리고 싶었는데 읽을수록 빠져들고 있는 저를 보았네요. 사랑과 혼돈 갈등 사이를 주인공과 같이 느끼는 듯한 느낌에 한편의 영화를 본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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