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맘에 들었던 책이다!밤 열두시, 나의 도시~작가님의 도시는 어떤 곳일까 하며 훔쳐보는 느낌이랄까..나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사는 분인데도 책 곳곳에서 느껴지는 동질감이 맘을 사로잡는다.다 읽고 나서도 또 다시 뒤적이게 되어서 이젠 내 머리맡 손만 뻗음 닿는 곳에 두고 읽는 책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