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한 정권, 군경, 그리고 테러 집단까지 마치 한편의 범죄 영화의 예고를 본 것 같은 책이다.드론을 이용하여 한사람씩 죽이는 복수를 하는 민동훈, 유영, 토끼928.그들은 자신들을 PM이라고 칭한다.그리고 그들을 쫓는 검사 고일문!1권은 그들의 인연과 서사가 나열되어 있다."착한 네가 참으라고? 착한 우리도 더는 참지 않는다."이 문장속에 PM의 범죄 동기가 담겨 있을 것 같은데 아직은 툭 던져놓기만 하고 의문은 풀리지 않아서 2권이 더 궁금해진다.사회는 그들을 테러집단으로 몰고 가지만 그들은 그저 개인적인 복수를 하는 것 뿐이라고 하는데..그들은 과연 선일까? 악일까?선이라고 해도 복수를 위해 사람을 죽이는 것을 선이라고 할 수가 있을까?수십년전 출간했던 『파이로매니악』을 현시대의 상황에 맞춰 전체적으로 수정하여 재집필했다는 작가님의 이야기에 절로 박수가 쳐졌다.그정도의 열정과 애정이라면 분명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을거라 확신이 든다.얼른 다음권도 읽어야겠다.전형적인 범죄 소설의 구성이라 영상화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범죄 소설, 드라마,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