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2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2
공지영 지음 / 해냄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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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식이라는 관계는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흘러도 딱 이거다! 하고 단정짓기 어려운 것들이 있다.

열달을 품고 내배 아파서 낳은 내 아이지만 서른이 가까운 나이가 되도록 아직 다 알지 못하고 조금씩 맞춰가는 중이다.

작가님이 딸과의 관계를 미화하지 않고 그저 담담하니 먼저 살아온 인생 선배로써 조금 더 편한 방향으로 이끌어 주고자 전하는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친구같은 엄마, 친구같은 딸 이런 호칭으로 딸과의 관계를 강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작가님은 친구와 딸, 부모의 관계는 다르다고 말한다.

가족에게 할 수 있는 이야기, 친구에게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다르다고 서로 스스럼없는 사이보다 예의를 지키는 사이를 유지하라는 말이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삼십대의 딸에게 전하는 이야기지만 세상의 모든 딸, 그리고 아들이라면 충분히 공감 될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엄마의 품이 그리운 사람이라면 분명 포근하고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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