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
바바라 오코너 지음, 이은선 옮김 / 놀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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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 는 참으로 따뜻한 책이다.

5학년인 찰리가 가족에 대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다는 내용으로, 결국 독자의 마음을 울린다.

찰리는 4학년때부터 매일 11시 11분에 소원을 빈다.

"가족, 진정한 가족, 해체되지 않은 가족, 오랫동안 내가 소원했던 가족"을 염원한다.

그런 찰리에게 떠돌이 개 '위시본'이 나타난다.

찰리는 위시본이 자신의 처지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너도 돌아갈 집이 없니? 내가 너의 가족이 되어줄게!"

이 말은 가족에게 돌아가고 싶은 찰리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이야기의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달려간다.

 찰리의 부모님이 아직 찰리를 돌 볼 상황이 안된다고 판단하고

이모네집에서 '가족'을 이루며 사는 것으로 마무리가 된다.

찰리를 이미 진정한 가족으로 받아들였던 이모네에게 찰리도 마음의 문을 열면서 말이다.

<위시>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따뜻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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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은 누가 안내하나요? - 등대와 등표 이야기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29
오영민.조정현 지음 / 지성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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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수천 년 동안 바닷길을 찾고 표시를 해 왔다.
이 책은 바닷길을 만드는 방법과 해상 교통 안전 시설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바닷길의 조건으로 밀물과 썰물, 암초와 흘수, 바닷속의 땅이 있다.

바닷길을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등대, 등표, 입표 등이 있다.

등대는 육지에 설치한 것이고,  등표와 입표는 바다 한가운데 암초 위에 설치하는 구조물이다.

 등표는 불을 밝히는 등명기가 있는 시설이고 입표는 등이 없는 시설이다.

이렇게 바다에도 배가 지나가는 길이 구축되어 있어서

 망망대해를  어둠 속에서도 배들이 안전하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쉽고 친절하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매우 유익하다.

우리 아이도 금방 읽어내고,

초등 고학년 이상 학생들에게 권장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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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만인에게 평등할까? - 청소년을 위한 법과 사회 교과서 사회 시간에 세상 읽기 3
양지열 지음, 소복이 그림 / 이상한도서관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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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하면 매우 딱딱하고 어렵다는 느낌이 강하다.

학교 사회 시간에 건조한 수업을 듣고, 시험 준비로 무미하게 내용을 외우고..

그러면 학생들이 법에 한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매우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다.

심지어 만화도 있다.
 기자 출신 변호사인 작가는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법에 대한 내용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국가, 민주주의, 기본권 등  추상적인 내용들을 다양한 사례와 역사를 통해 쉽게 말이다.

 또 민법과 형법의 원리와 특징을  재판정에서 실제 재판을 진행하는 것처럼

사례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이해도를 높였다. 

중학생인 우리 아이도 이 책을 보니, 뭔가 정리가 되는 느낌이라고 말한 것을 들으니

주변에 이 책을 적극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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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행복한 사람이 되어라 -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긍정의 힘
김지영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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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행복한 삶이 인간이 추구하는 삶인 것이다.

작가는 자신을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도 만들 수 있는

 단 한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강조하며 지금 이 순간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한다.
작가는 요즘 같이 살기 힘든 시기에 ‘N포 세대’를 예로 든다

‘N포 세대’는 경제적 압박과 취업 절벽 속에서 

연애, 결혼, 출산, 내 집, 인간 관계, 꿈, 희망 등을 포기한다.

하지만  "꿈"을 갖고, 꿈을 향한 의지를 갖는다면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역설한다.

어찌보면, 막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작가는 어려움을 마주한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끈을 놓지 말라는 힘을 보태주고자 이 책을 쓴 것 같다.

어떤 절망에 처하더라도 희망의 꽃은 피기 마련이라는 확신을 주는

매우 긍정적인 힘을 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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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켜라 -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환경 교과서 꿈결 생태 환경 시리즈
이철재 지음 / 꿈결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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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켜라> 제목부터 지구의 위험성과 심각성이 느껴진다.

이 책은 표지에 씌여져 있는 것처럼 십대를 위한 환경 교과서 역할을 한다.

에코큐레이터인 작가는 국내외를 활동하는 환경 운동가들을 취재하여

이 책을 썼기 때문에 내용이 매우 생생하다.

2장 '물을 지켜라'를 예로 들어 위의 사진을 보면,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어떤 사건으로 인해 환경이 파괴되었고, 얼마나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우리 인간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환경 운동가들은 환경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고 있는지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정보나 사실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환경 보호 프로그램, 환경 보호 단체들을 소개한다.

이 책은 10대 청소년들이 통해 환경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지

실제 모색해 볼 수 있게 하는 유익한 가이드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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