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히어로와 다각형 파괴자 수학 도시 시리즈 2
카렌 퍼렐 외 지음, 톰 커 그림, 유윤한 옮김 / 조선북스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재미있는 캐릭터와 다각형 파괴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그림이나 만화가  곳곳에 있어서 글밥에 부담스럽지도 않다.

 


 

 

그리고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장점은 내용이 알차다는 점이다.

'에지 마스터의 다각형 파워' 부분만 잘 봐도

초등수학의 도형 편은 매우 수월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재미있게 책을 만들어 놓다니!!!

추리 형식이라 단서를 찾아가며 풀어나가는 이야기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하다.

주변에 적극 추천하고 싶다.

3,4학년이 보면 예습 삼아, 5,6학년이 보면 복습삼아 보기 좋은 책이다.

다른 시리즈 책 <매스히어로와 숫자 도둑>,  <매스히어로와 분수 녀석들>도 보고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친구 자판기 - 친구스트레스 조금 이른 사춘기 2
이애경.박부금 지음, 양은아 그림 / 풀빛미디어 / 201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성적인 아이는 친구 사귀기가 쉽지 않다.

특히 남자 아이인데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승민이처럼.

수업시간보다 쉬는 시간, 점심 시간이 더 싫고 지루하다면

정말 친구 자판기가 필요하겟다.

하지만 친구 자판기도 처음부터 맘에 들지는 않는다.

집에서는 모두 왕자, 공주 대접을 받는 아이들이라

집밖에서도 아쉬울 게 하나 없다.

하지만, 친구 사귀기는 일은 결코 수동적인 자세로 이루어지기는 힘들다.

먼저 다가서는 적극적인 태도가 친구 만들기에 도움이 되고,

친구가 있음으로 해서 자신의 가치나 친구의 가치가 소중함을 스스로 느껴야 한다.

엄마들의 관계에 의해 친구관계가 형성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초등 3~4학년이 읽으면 매우 좋을것 같다.

이미 5,6학년이 되면 친구 만들기기 어렵기 때문이다.

일단 자판기로 시작된 친구들의 만남을 통해 승민이가 친구에 대해 깨닫는 바가 있고, 자신의 변화도 가져온다.

승민이와 같은 아이들이 우리 주변에 의외로 많다.

우리 아이들이 친구 스트레스보다는 친구로 인한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것이 이 책이 주는 메시지가 아닌가 싶다.

 

책 끝에 '친구만들기 프로젝트'도 재미삼아 해보면 유익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지구 이야기 과학과 친해지는 책 13
이지유 지음 / 창비 / 201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별똥별 아줌마의 이야기를  따라 지구 에 대해 공부하기 매우 좋다.

게다가 국어 교과서에서 읽기 지문으로 "병똥별 아줌마의 우주 이야기"가 소개된 바 있어서

우리 아들은 더욱 호기심을 갖고 재미있게 이 책을 봤다.

우리 아들이 5학년이다보니 기존의 과학적 배경지식을 동원해 더 잘 이해하게 되고,

새로운 내용은 흥미롭게 받아들인다.

학교 과학과목과 많은 부분 연계가 되고, 자기가 가 본 박물관 등이 나오면 너무 반가운 모양이다.

1부 지구의 탄생, 2부 바다 생물의 시대(고생대 이야기),

3부 파충류의 시대(중생대 이야기), 4부 포유류의 시대(신생대 이야기)까지!

내용 이해를 돕는 그림이나 사진도 풍부하다.

 

 

 

정말 과학과 친해지는 책이다.

별똥별 아줌마 시리즈를 더 읽고 싶다는 우리 아들!

이 책은 지구의 탄생과정 등을 다시한번 내용 정리도 되고

몰랐던 것도 알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아이의 집중도도 좋고 말이다.

이 책을 필두로 창비의 '과학과 친해지는 책'을 계속 보게 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 과학자를 위한 피이야기 - 실수투성이 과학자들이 찾은 혈액의 비밀 봄나무 과학교실 21
김영주 지음, 벼리 그림 / 봄나무 / 201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보나보나 박사와 여행하면서 과학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피에 대해 공부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귀엽고 앙증맞은 그림이 매우 친근하다.

우리 아이는 피만 보면 질색인데 말이다.

 

 

 

여행 첫째날은 심장에 대해서, 여행 둘째날은 피가 몸속을 도는이야기, 여행 셋째날은 핏속에 뭐가 들어있는지에 대하여.

피의 순환 원리와 과정, 핏속에 있는 세포와 혈액형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피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로 매우 중요하다.

피에 대한 상식을 늘리면서 권의 책이 무리없이 읽혀진다.

게다가 남자아이라 그런지 과학자인체 하며 읽은 내용을 설명한다.

초등 고학년 어린이들이 읽기에 딱 좋은 책이다.

아이들이 자신의 몸에 있는 '피'에 관해 재미있게, 저절로 공부가 되는 매우 유익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를 바꾸는 착한 똥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이야기
박소명 지음, 정인석 그림, 한대규 교과과정 자문 / 북멘토(도서출판) / 201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은 '똥'에 관심이 많고 재미있어 한다.

말만 들어도 웃음나는 단어- 똥!

게다가 "착한 똥"이라니 이 책은 제목부터 관심이 무지막지하게 간다.

냄새나고 쓸모없는 똥이 아니라 착한 똥이라니 말이다.

책의 구성이나 활자 크기, 그림 등이 아읻ㄹ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책장이 잘 넘어간다.

내용을 보면, 여러 각 나라의 똥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나라의 누에똥, 페루의 새똥, 티베트의 야크똥, 인도네시아의 사향고양이똥, 일본으 ㅣ휘파람새똥, 베트남의 사람똥, 마시아족의 소똥, 덴마크의 돼지똥, 스리랑카의 코끼리똥 등.

우리 아이는 사향고양이똥으로 커피를 만드는 것에 대한 매우 인상적이었나보다.

'코피루왁' 마시고싶지 않다고. 근데 왜 비싸냐고.

 

 


 

 

 

아이들의 눈에 똥이란 것이 그리 쓸모없지 않다는 점만 알게 해도 이 책은 보람찬 책이라고 본다.

똥에 대한 이미지도 바뀌고, 상식도 더할 수 있고, 재미있는 이 책이 매우 유익하다고 추천하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