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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과학자를 위한 피이야기 - 실수투성이 과학자들이 찾은 혈액의 비밀 ㅣ 봄나무 과학교실 21
김영주 지음, 벼리 그림 / 봄나무 / 2013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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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보나보나 박사와 여행하면서 과학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피에 대해 공부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귀엽고 앙증맞은 그림이 매우 친근하다.
우리 아이는 피만 보면 질색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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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첫째날은 심장에 대해서, 여행 둘째날은 피가 몸속을 도는이야기, 여행 셋째날은 핏속에 뭐가 들어있는지에 대하여.
피의 순환 원리와 과정, 핏속에 있는 세포와 혈액형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피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로 매우 중요하다.
피에 대한 상식을 늘리면서 권의 책이 무리없이 읽혀진다.
게다가 남자아이라 그런지 과학자인체 하며 읽은 내용을 설명한다.
초등 고학년 어린이들이 읽기에 딱 좋은 책이다.
아이들이 자신의 몸에 있는 '피'에 관해 재미있게, 저절로 공부가 되는 매우 유익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