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6-1 - 국어.수학.사회.과학, 2014년 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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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6학년이 되다보니 그동안 다양한 선생님들을 접해본 것 같다.

다양한 선생님들만큼이나 시험 유형도 매우 다양하다. 선생님의스타일이 반영된듯한. 

그런 측면에서 다양성을 반영한 우공비의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는 이런 상황에 잘 대처할 수있게끔 구성되어 있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4과목을 한권의 책에 담았지만, 공부하기에 내용은 매우 알차다.

평소에 우공비 자습서로 공부를 해 두고, 시험기간이 닥치면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로 마무리 준비하면 딱! 좋을듯하다.

본책을 보면 개념 확인 문제가 나온다. 아이들이 의외로 어려운 건 잘 풀면서 개념을 묻는 문제는 가끔 틀리는데, 꼭 짚어야할 부분이다.

개념 확인문제 국어와 사회를 보자.

그리고 단원평가 2회분이 실려 있고, 서술형 평가가 알차게 실려 있다.

서술형 평가는 연습편, 실전편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연습편'은 대표적인 유형이다.

국어와 과학의 경우를 보자.


'실전편'은 서술형 평가 완벽 대비판이다. 수학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다.

 

책 한 권에 시험 대비가 정말 신통하게도 잘 되어 있다.

우리 아이도 이 책을 통해 이번 학기 시험 대비를 잘 하고 신통한 점수를 얻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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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양 선비와 책 읽는 호랑이 - 아내의 낡은 치마폭에 편지를 쓴 정약용 이야기 위대한 책벌레 1
최은영 지음, 유기훈 그림 / 개암나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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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무지렁이 호랑이가 귀양 선비 정약용을 만나게 되고, 그 만남으로 인해 호랑이가  책을 읽게 된 이유가 밝혀지는 이야기다. 그림도 많고, 활자도 제법 커서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다. 그리고 내용도 추리하듯 전개되어서 재미가 있어, 우리 아이는 단숨에 읽어버렸다.

 

 

그리고 이 책은  실학자 정약용, 수원화성, 거중기 정도의 배경지식이 있었던 우리아이에게 정약용이 글공부에 얼마나 힘썼는지 잘 알게 해준다. 귀양가 있을 때 부인이 보낸 치마에 아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썼다. 항상 글공부에 매진하라고 말이다. 이에 무지렁이 호랑이도 글을 배우고 숲 속 동물들에게도 책을 읽어주는 호랑이가 된다.

이야기 끝에 소개된 정약용 이야기는 우리 아이에게 정약용이라는 인물을 확실히 각인시킨다. "엄마~정약용은 500여 권의 책을 썼대요~그리고 2460편의 시도 지었대요~ 헐~" 그리고 유네스코가 정약용을 헤르만헤세, 드뷔시, 루소와 더불어 '2012 세계문화인물'로 선정하였다는 사실도 말이다.

요즘처럼 스마트한 시대에 우리 아이들은 책보다는 다른 매체를 더 가까이 하려고 한다. 부모로서 이에 대한 걱정, 블안 같은 것이 있는데, <귀양 선비와 책 읽는 호랑이>를 읽고 난 우리 아이의 반응-책을 더 열심히 보겟다는-에 내심 보람차다. 개암나무의 "위대한 책벌레"시리즈 다음 편들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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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에 걸린 마을 - 황선미 작가와 함께 떠나는 유럽 동화마을 여행
황선미 지음, 김영미 그림 / 조선북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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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림이 마음에 든다.

내용은 솔직히 말하자면, 많이 아쉽다.

건망증 작가는 썩 와닿지 않고, 깜지의 존재감은 매우 약하다.

유럽에 있는 동화마을을 둘러보면서 쓴 여행 후기라서 그런지

제목 <주문에 걸린 마을>처럼

제목이 주는 설레임이나 상상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었다.

 

하지만 영국, 스웨덴, 이탈이아, 덴마크, 독일 등의 어느 도시를 배경으로

작가나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을 더하는 데는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초등학생들이 손쉽게 보기엔 좋다.

피터팬, 피터래빗, 삐삐, 피노키오, 미운오리 새끼,

 인어공주, 브레멘 음악대, 닐스의 모험 등

어려서 읽은 명작 동화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작품 탄생 배경에 대해 좀더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수확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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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초등 수학 6-1 - 2014년 초등 완자 시리즈 2014년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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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완자 시리즈는 공부하기 좋게 구성되어 있어요.

6-1 수학의 경우는 진도 완자, 시험대비 완자, 정답풀이로 구성되어 있어요.

진도 완자는 개념 학습 후에 문제 학습이 아주 잘 되어 있어요.

실력문제, 서술형 문제, 응용문제로 되어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가 좋다는 것입니다.

이상하거나 애매하게 꼬아놓은 문제 없이 말이예요.

그리고 각 단원 마무리 학습으로 단원평가가 있어요.

 

 

시험대비 완자는 단원평가와 중간, 기말 평가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요.

시험 기간에 풀리면 유용하겠어요.^^

우리 아이는 완자로 스스로 공부를 잘 하고 있어요.

그래서 완자를 계속 보게 되네요~^^

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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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읽는 자전거 도둑 The Bicycle Thief 영어로 읽는 우리 어린이 문학 2
박완서 지음, 전승희 옮김, 지우 그림, 데이비드 윌리엄 홍 감수 / 어린이작가정신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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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우리 아이는 영어로 먼저 읽게 했어요.

나름  단어도 찾아가면서요

내용 이해가 어느 정도 된 듯하다고 해서

한글판을 보게 했어요.

우리 아이는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자기가 처음 파악한 내용과 원작의 차이를 몸소 느끼면서...

그림도 너무 좋았어요.

 

 

 

이번 경헙은 문학작품 이해보다 '번역'이란 무엇인가 알게 해준 것 같아요.

영어 공부도 되었지만, 번역의 중요성도 깨달은 거죠.

우리 작품을 영어로 옮기는 작업이 필요하기도 하고 중요한데 말이에요.

박완서의 <자전거 도둑>처럼 우리나라의 주요한 단편 작품들이

'영어로 읽는~'시리즈로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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