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전 활용교육
전광진 외 34인 지음 / 속뜻사전교육출판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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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국어사전을 활용하는 법이 얼마나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지 알려주는 책이다.

국어 과목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과목을 공부하기에도 국어사전은 매우 유용함을 알려준다.

대부분 요즘 학생들이 국어사전을 찾기보다는 손쉽게 스마트폰과같은 기기를 이용하여 단어를 찾는다.

하지만 진정한 공부는 사전을 찾아보는 것일 것이다.

초등 3~4학년부터 사전 찾기 훈련이 잘 되어 있어야

초등 고학년, 중학교 진학해서도 스스로 사전 찾기를 활용하여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국어사전 활용교육 가이드로서 교사, 학부모에게도 매우 도움이 된다.

책에 소개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 지도에 참고하면 매우 좋겠다.

중학생이 된 우리 아이도 국어사전, 영어사전을 참고하지만

앞으로는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고 사전을 더욱 끼고 공부하라고 얘기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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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씹어 먹는 아이 - 제5회 창원아동문학상 수상작 보름달문고 61
송미경 지음, 안경미 그림 / 문학동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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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상상력과 동심은 매우 놀랄만하다!!

이 책의 첫번째 실려 있는 <혀를 사 왔지>는 상당히 인상적이다.

주인공이 '무엇이든 시장'에서 혀를 사 와서

엄마에게, 자기를 괴롭힌 친구에게 할 말을 한다는 것은

혀가 있어도 할 말 못하고 사는 아이들의 심정을 대변해 주는 것 같아서 매우 통쾌하였다.

엄마 입장에서 아이의 말에 귀기울이기보다도

내 말, 내 중심으로 행동하게 한 게 아닌가하는 미안함도 든다.

<지구는 동그랗고>에서는 아빠와 사는 아이의 심정을,

<나를 데리러 온 고양이 부부>는 어딘가에 진짜 부모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 본 아이의 심정을 그리고 있다.

이 책에 실려있는 이야기들이 약간은 우울할 수 있으나

현실감이 매우 짙은 이야기들이라서 어쩌면 더욱 공감이 되는 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통해 어른들은 아이의 입장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겠다.

아이들과 어르들이 함께 보면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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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의 얼간이를 찾아서 - 진짜 얼간이가 봐야 할 얼간이 보고서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36
앨리슨 휴스 지음, 젠 플레이포드 그림, 이지혜 옮김 / 책속물고기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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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처음 이 책을 보고

"나는 얼간이가 아니라서 이 책 안 봐도 돼"

그리고 둘이서 얼마나 웃었는지...

그러더니 이 책을 열심히 읽는다.

재미있다면서!!!

내용 구성, 그림 등 읽으면서 흥미진진하다.

 

 머피는 일상 생활에서 흔히 만나는 얼간이들에 대해서 연구한다.

머피의 연구는 어떤 사람이 얼간이인지, 얼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얼간이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관한 것이다.

그 결과로 누구나 얼간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내가 얼간이인지 아닌지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다.

나는 얼간이인가, 비얼간이인가?

 얼간이로 판명된다고 해도 얼간이를 벗어나 비얼간이의 세계로 돌아오면 되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얼간이 짓을 그만두고자 하는 자신의 의지인 것이다.

재미난 책이다.

얼간이 대처법에 관한 책이라고나 할까~

아이, 어른 두루두루 읽으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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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일기 영어독후감 표현사전 - 초등학생들이 쓰고 싶은 일기·독서록 표현 모두 담은
쑥쑥닷컴 영어교육연구소 (홍현주 외) 엮음 / 로그인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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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유용한 책이다.

일기, 독후감뿐만이 아니라

영어회화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표현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매우 좋다.

우리 아이가 영어 일기를 쓸 때,

참고할 수 있는 사전!!!

영어 일기라든가 영어 독후감을 꾸준히 씀으로써

영작 실력도 늘리고

표현력도 기를 수 있는 도우미!!!

주변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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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밴드 1 : 버려진 아이들 (상) 브라더밴드 1
존 플래너건 지음, 김경숙 옮김 / 챕터하우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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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판타지다.

중세 유럽의 스캔디아란 나라와 엄청나게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여덟 명의 소년들이 만들어 가는 해양 모험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이야기다.

'버려진 아이들'은 브라더 밴드에 우승한 여덟 명의 소년들이

스캔디아의 소중한 보물 '앤더멀'을 되찾아 오기 위해

떠나는 장면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적과 지혜롭게 싸우는 모험 이야기!

마치 우리 아이도 모험속으로, 아니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읽기에 좋은 판타지 소설이다.

이제 겨우 시작 부분이라 재미가 좀 약하다. 

그러나 헤론 팀이 앤더멀을 찾아 떠나는 여정 속에서 

어떤 고난과 모험이 있을지,

앤더멀을 훔쳐 헤론 팀을 위기에 빠트리는 자바크 해적 일당과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더욱 궁금증을 갖게 한다.

뛰어나지 않은 소년들이 만들어 가는 새로운 모험 이야기!

 여덟 명의 소년들의 다음 이야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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