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는 암울하던 80년대를 그 배경으로 한다.이 시대에 어떻게 교회가 평화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가를 심각하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에큐메니칼 운동이 이에 대한 대답이라는 것이다. 진리는 평화의 정신이며 평화는 진리의 몸이라는 대명제하에서 교회의 사명을 이야기한다. 에큐메니칼 운동 자체에 대해서는 찬반이 있을 수 있으나 교회의 사회와 역사에 대한 참여는 반드시 있어야 하며 이는 교회의 기본적 사명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