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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박영훈 감독, 이미연 외 출연 / 씨넥서스 / 2002년 12월
평점 :
품절
형제가 같은날 교통사고를 당하고 죽게 되는데(형은 뇌사로 후에 죽는다) 형의 영혼이 동생의 몸에 들어가 겉은 동생이나 내면 세계는 형으로 존재하는 빙의 현상이 일어난다.여자 친구도 헤어지고 이제 두 사람만 남아 사랑이 다시 시작되는 시점. 여자는 빙의가 거짓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배신감과 절망감에 오열한다. 그러나 영화는 거기에서 더 이상 진전되지 않고 나머지는 독자들의 상상에 맡긴다. 조금은 작위적인 느낌이 든다. 거짓을 알게 되는 것도 석연찮고 그에 대한 해결도 없어서 극적인 반전이 이루어지지 못한 느낌이 든다. 배우들의 연기는 좋은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