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면서 누구나 비밀은 있게 마련이다. 비밀이 없을 수는 없다는데 공감한다. 그러나 이 영화는 해도 너무한다. 어떻게 한 남자와 세 자매를 함께 엮는단 말인가? 그냥 호감이 간다든지 혹 과게에 좀 사귄 경력이 있다든지 하는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도대체 이 스토리는 이해하기 어렵고 수긍하기 힘들다. 아예 한지붕 아래서 살게 하는 설정이 더 나을듯 싶다. 사랑에는 규칙이 있고 질서가 있고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이 있다고 여겨진다. 물론 사람마다 그 기준이 다르겠으나 여하튼 비밀이라는 것이 그런 비밀이라면 그리고 그 비밀이 가족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더더욱 공감할 수 없다. 내용도 스토리도 배우들의 연기도 실망스럽다.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의 양식과 나름대로 인기있는 배우로서의 자존심이 없는가 묻지 않을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