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세밀화로 그린 그림 씨리즈인데 시골의 여름 풍경을 그리고 있다. 무엇보다 그림이 너무 좋다. 사실적인 그림이어서 시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시골의 아름답고 넉넉한 풍경을 접할수 있어서 좋다. 내용은 내가 시골에서 자라던 60년대의 풍경을 그대로 담고 있어서 나와 우리 아내도 이책을 보면서 어린 시절의 동심의 세계를 만나게 된다. 베스트셀러가 다 좋은 것은 아니나 꾸준히 사랑받는 책은 분명 이유가 있다.우리 아이들에게 시골의 모습을 가르쳐 주는 귀한 자료가 된다. 우리 아이도 여전히 이 책을 좋아한다.세밀화가 줄 수 있는 아름다움이 그대로 드러나는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