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만나 하룻동안의 사랑으로 끝을 맺는 사랑이야기. 아마 남자의 사랑과 여자의 사랑의 방식의 차이라고나 할까? 그러나 분명 7년 사귄 결혼 상대자가 있는 여성으로서의 행동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사랑에는 책임과 윤리가 뒤따라야 하는것 아닌가? 물론 마음에 간직하고픈 사랑이 있을 수 있겠으나 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을 그렇게 이해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여하튼 사랑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영화인 것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