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흔적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 - 하나님이 쓰신 인생과 소명 읽기
댄 알렌더 지음, 김성녀 옮김 / IVP / 2006년 2월

'나는 누구인가?' 이 질문은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질문이다. 더우기 우리들은 나라는 존재를 나혼자만의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성 속에서 찾게 된다. 칼뱅은 저 유명한 '기독교 강요'에서 그 사실로부터 시작한다. '나를 알지 못하고서는 하나님을 알수 없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서는 나를 알지 못한다'. 인간에 대한 지식과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함께 간다는 것이다. 우리 인생은 분명 나의 이야기이다. 그런데 그 이야기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다. 인생의 다양한 상황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하나님이 기록하시는 내 인생의 이야기 속에서 하나님의 흔적을 발견하고 깨닫게 한다.